[adieu 2023] 여전히 즐거운 동네찍사 사진 여행 "1년의 기록"By 동네찍사 사진여행 | 2024년 1월 1일 | 사진안녕하세요 동네찍사입니다. 벌써 2023년도 4일 남았습니다. 이 포스팅이 오픈이 되는 날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27일 저녁입니다. 바빠서 올해 1년의 기록을 언제 쓸지 고민을 하다가 조금씩 정리하자 해서 이렇게 글을 적기 시작합니다. 2023년은 저에게 큰 변화가 있었던 해입니다. 40년 넘게 경상도에서 살다가 회사 때문에 전라도 발령을 받아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제대로 하기 시작한 해입니다. 울산에 있을 때도 기러기 아빠였지만 그때는 가까워서 쉬는 날 집에 대부분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실정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외롭기도 하지만 반면 저에게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날 수밖에 없어 홀로 출사.......PHOTO(8)대한민국여행코스(1)아듀2023(2)동네찍사(2)KOREATRAVEL(3)출사여행(5)풍경사진(17)사진여행일기(1)대한민국여행지(1)사진(560)1년의기록(1)아름다운여행(1)대한민국풍경사진(3)당일치기(220)사진잘찍는방법(2)풍경사진여행(1)사진여행(14)국내여행지(240)사진출사(4)국내여행코스(11)장노출 촬영으로 담아본 제주 천제연 폭포By On the Road | 2020년 3월 5일 | 지난 9월 제주도 여행은 올림푸스 코리아 마스터즈 출사대회... 였죠.올림푸스 코리아 비져너리로 활동하는 프로 작가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가이드북 취재를 다니다 보면 진득하게 앉아 기다리며 사진 찍기 어렵고따라서 여러 스킬을 배울 일은 없어요. 늘 그 점이 아쉬웠고요... 지난 9월 짧고 강렬했던 여행 때 단 하나! 배웠다? 고 할 수 있는 건 장노출 촬영이네요.ND 필터를 써서 찍기도 하고, 정석? 은 삼각대 놓고 찍기라고 합니다만...... 2015년 제주도 여행 때 다녀왔던 천제연 폭포는 이랬어요. 제주 여행의 첫 장소 신비로운 물빛을 볼 수 있었던 천제연 폭포 제주 여행의 첫 장소 신비로운 물빛을 볼 수 있었던 천제연 폭포 3박 4일 유유자적 제주여행의 첫 장소는 천제연폭포였어요. 숙소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더군요. 물빛이 신비로왔던 천제연 폭포... 같이 보.. www.hyunee.com 어떻게 다른지 함께 보실까요? ^^ 첫 번째 폭포를 만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면서 본 폭포예요. 얕은 곳으로 들어가 삼각대 세우고 장노출 시작.셔터 스피드 30초 F5.6 셔터 스피드 20초 F5 차이는 잘.... ^^ 늘 찍듯이 P 모드로 찍은 모습. F4.0에 1/80초 조금 넓게 잡아서 F22, 1초. 손각대예요. ^^ 올림푸스 특기죠. ^^ 다시 F6.3에 25초아래 연못?을 좀 많이 잡았는데 질감이 다릅니다. 그리고... 나와서 잠시 쉬면서 잡아본 물 흐름.F22에 1.3초. 손각대에요. 역시 손각대 동원한 F22에 1.3초. 또 F22에 1.3초. 손각대에요. 보정을 좀 먹였더니 이런 컬러가.... ^^ 뭔가 신기술? 하나 배운 듯해서 재미났어요.취재 가면 더 잘 써보겠습니다. 국내여행(2044)깜장천사(101)장노출촬영(3)제주여행(943)천제연폭포(25)출사여행(5)태풍 타파 오기 전날 하효항 풍경By On the Road | 2020년 2월 13일 | 태풍 타파 오기 전날 하효항 풍경 오늘 올림푸스 플래그쉽 카메라 OM-D EM1 mark3가 발표되었습니다.오매불망 기다리던 카메라에요.그리고 그 이전 지난 9월에는 OM-D EM5 mark3가 발표되었죠.신상 발표 전 만져볼 기회가 있었고 재미있게 출사 나갔었네요. 공교롭게도 저는 제주도를 갈 때마다 태풍이 작렬 -.-;;;;; 했는데태풍 타파는 진짜 어마무시 했네요. 아침 일찍 조원들과 만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촬영에 나섰습니다. 먼저... 그냥 찍던대로 찍어보기... 파도가 치고 거칠긴 합니다. 렌즈에 빗방울 다 묻고...예전에 쓰던 기종이었으면 이런 날은 숙소에서 쉬어야죠. ^^하지만 방진방습의 올림푸스 미러리스는 이런 날 촬영이 가능하게 합니다. 빗방울도 보이고... 거칠게 파도가 치네요. 삼각대 세우고 장노출 촬영을 진행해봅니다.학생 때 시리즈로 돌던 사진 '자연은 아름답습니다'던가.... 그 질감이네요. 사진 찍고 있는데 점점 파도는 거칠어지더니 바지가 젖는 사태가...뭐.. 이왕 젖은거 계속 go! 그리고 속으로 기도했어요. 속옷은 좀 살려줘... ㅠㅠ 사실 취재 나가서는 이런 사진 찍을 여유는 없어요.한정된 시간에 최대한 많이 다녀야 하기에 얼렁얼렁 찍고 떠나거든요. 취재 다니면서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다보니 다른 스킬을 배우거나 쓸 일이 없었는데이 출사 여행 때 장노출 촬영 하나는 제대로 배운듯요. ㅎ 대신 바지는 흠뻑~ 젖었군요. ㅋ 하효항의 마스코트 빨간 등대. 어마무시하게 내리던 비를 뚫고 촬영하는데 더이상 진행은 무리인거 같다고 철수.숙소로 돌아와 모래 좀 털어내고 수건 들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국내여행(2044)깜장천사(101)제주도여행(1176)출사여행(5)하효항(2)군산오름 일몰풍경By On the Road | 2020년 1월 26일 | 군산오름 일몰 풍경 지난 9월 제주 여행에서 조별로 숙소로 이동한 후 같이 간 곳은 군산 오름이라는 곳입니다.아시다시피 제주는 화산섬이고 오름은 주 화산 주변의 일종의 기생화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곳이죠.사실 제주도를 갔었어도 오름에 오르거나, 한라산에 오르는 일은 하지 않는 사람이라... ㅋㅎㅎㅎㅎ 올라가서 보니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동굴도 있었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요... 저 쪽이 중문단지 즈음일 거예요. 이날 찍은 사진의 베스트 컷.... Segui il Tuo Corso, e Lascia dir le Genti...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삶의 모토 중 하나인 이 문구가 떠오르던 풍경... 넓게 잡으니 이런 모습이군요.멀리 삼방산이 보여요.시칠리아 여행 중 에리체 Erice에서 트라파니 Trapani로 내려오는 길에 보는 산 Monte Cofano와 비슷한 모습이죠. 조금씩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하늘빛도 예쁘고 무지개? 도 예뻤는데 역시 저의 사진 실력은... ㅠㅠ 붉게 하늘이 물들었어요. 사진 순서가 같았을 텐데... 뭘 조정했었나 봅니다... 파노라마를 찍어봤네요. 라이트룸으로 합성한 거예요.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 이 정도 찍고 내려왔어요.첫 오름 등정은 이렇게 마무으리~~~ 국내여행(2044)군산오름(11)깜장천사(101)제주여행(943)출사여행(5)12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