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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는 스페인, 제로톱의 한계.
명불허전 용호상박, 유로2012가 개막한 이후로 최고의 명승부가 치뤄졌습니다. 소문나기로는 B조의 빅매치들이 더 소문이 났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한채 경기들은 끝났고, 모두가 약간은 실망을 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다시한번 유로대회의 뜨거움을 더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1:1무승부,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경기내내 두 팀은 엄청난 공방전을 치뤄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가 즐겨쓰던 제로톱 전술을 앞세워서 미드필더의 강함을 앞세웠고, 이탈리아는 특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하여 피를로의 공수 연계플레이로 스페인의 뒷공간을 쉴새없이 노렸습니다. 경기기록도 역시나 스페인이 슈팅개수등이 더 높았지만 이탈리아도 적지 않은 슈팅
![[마이클 콕스] 유로 2012 이탈리아 대표팀 분석](https://img.zoomtrend.com/2012/06/07/d0129496_4fcf5e3ea6c4f.jpg)
[마이클 콕스] 유로 2012 이탈리아 대표팀 분석
여러가지 면에서, 프란델리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감독의 스타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는 굉장히 지능적이긴 하지만, 마르첼로 리피, 지오바니 트르파토니, 파비오 카펠로와 같은 전형적인 이탈리아식 전술가는 아니다. 그는 아스널의 아센 벵거 감독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 세부적인 부분 전술을 활용하기 보다는 전술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철학을 내세운다. 그리고 어린 선수들을 자신의 축구 철학에 맞게끔 발전시키는 모습도 아센 벵거 감독과 유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과거보다 이탈리아를 좀 더 공격적인 스타일로 운영해오고 있다. 그 이유는 프란델리 감독 자체가 그런 성향을 선호하는 탓도 있겠지만, 이탈리아의 수비수들이 과거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파비오 칸나바로,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올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우리 학교에 이태리에서 여름 학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태리의 Cortona라는 지방에서 듣는 수업인데 두 달동안이나 듣는 수업이어서 마지막까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까 말까 매우 망설였다. 그래도 이태리에서 두 달동안 미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또 없을 것 같아서 가기로 마음먹었다. 내 전공은 조경인데 조경 수업으로 개설된 과목이 Watercolor Painting 이라 조금 이해가 안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일 것 같다.다만 내가 수채화를 그려 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 겁이난다.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전공 수업 외에 또 다른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이태리어, 예술사, 사진, 회화, 데생 등 다양한 수업들 중에 Ceramic 101으로 결정했다. 손으로 직접 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