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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양양이라는 곳은 이름부터 귀엽다며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어렸을 적 최소한 한 두번은 가봤을 동해 북부의 기억은 바글바글한 파라솔과 그 밑의 사람들, 넘쳐 둥실대는 바닷가의 튜브와 아이들이지만 휴가철이 아닌, 동해의 한기가 필요 없는 5월 초의 동해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인적 드문 운치있는 곳이었다. 간간히 단체팀들도 물론 여기저기 있었다. 수학여행 비슷한 것을 온 듯한 중딩무리들이 확성기로 무리를 이끄는 남자의 룰에 따라 이런저런 게임을 하기도 했고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모여 노래 자랑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양양과 속초는 밀리지 않는다면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기에 이 주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은 꽤나 많다. 우리는 숙소였던 솔비치 바로 앞의 모

강원도 동해안 솔로여행기 - 3) 양양 낙산사
여행기 포스팅은 속초를 지나 양양 낙산사로 이어집니다. 속초에서 차로 30분정도 7번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향해서 낙산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낙산사는 의상대사와 인연이 있는 역사깊은 사찰입니다만 2005년 양양대화제로 인하여 사찰의 많은 곳이 화재로 소실된 아픔을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에 바로 위치한 곳이라 경관이 뛰어나 관동8경에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는 정문쪽과 후문쪽 양쪽이 가능한데 저는 길을 잘못들어 후문쪽에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문안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으면 의상대가 보입니다. 바다와 언덕과 나무가 조화된 누각이네요.사진찍고 얼마아되어서 학생 수학여행 일행이 오는 바람에 의상대 사진은 이정도입니다.홍련암을 향해 가는 길에 있는 연하당 앞에 등불이 장식되

강원도 양양 여행기 {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부처님이 일요일을 피해 월요일날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넓으신 도량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졌다. 횡성에 도착하니 건강한 한우가 반겨주었다. 휴일이라 횡성 주차장에는 여행객으로 만원있었고 휴계실은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별 특징이 없었다. 그냥 편의점 느낌이다. (이런 부분은 너무 아쉽다 어디를 가도 별 차이가 없다는...) 그래도 횡성은 좋은 곳이다. 공기도좋고. 경포대 근처에서 초당 순두부를 먹고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참 아담하고 좋은 집이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겠지만 나도 아파트를 벗어나 앞마당이 있고 큰 개를 기를 수 있는 공간에서 살고싶다. 예전에는 다 이렇게 살었는데 ... 집은
![[양양] 죽도해변](https://img.zoomtrend.com/2013/02/03/c0014543_510ce1a8aca9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