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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감상(스포일러?)
이번에는 분량이 좀 늘어나신 국장님. 마블이 몇년동안 구상해온 야심찬 프로젝트의 결과물 를 보고왔습니다. 그동안 별개의 영화로 나왔던 , , , 등을 하나로 묶은 셈인데 이런류의 작품이 대재앙으로 끝나는 경우가 적잖다는 점을 상기하면 여러작품들을 상당히 잘 묶어낸 것 같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찌질하고 안습해지는 것 같은 모씨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쉴드의 연구소에 있던 '큐브'(트랜스포머의 그 큐브 아님!)가 작동을 시작하여 로키를 지구로 소환하고 연구소를 날려버리고 로키는 셀빅 박사와 호크 아이를 세뇌하여 큐브와 함게 사라집니다. 시작부터 크게 한방 먹은 퓨리 국장님은 높으신 분들이 뭐라하거나 말거나 한때 기각되었던 어벤저스 프로젝트를 재개해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1. 올스타 드림팀 류의 영화나 게임이나 만화가 보여주는 문제가 '비중'임. 주연급이 왕창 나와도 누군가는 묻히게 되어 있어서 해당 배우나 캐릭의 팬 입장에서는 즐겁지만은 않다. 오션즈 일레븐 시리즈나 익스펜더블이 그랬고 슈로대도 항상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가 있다. '어벤져스'도 누군가는 공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어벤져스'는 그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었다. 밸런스로 볼 때는 모범적이라고 할 정도로 적절하다. 향후 콜래보레이션 기획자들 입장에서는 필수로 참고해야 할 사례로 남을 듯. 2. 블록버스터로는 최상위급. 더 이상 쓸 말 없다. 깔끔해서 좋네.

'어벤져스' 전세계 8억 달러 돌파
현재 목요일까지 집계된 수익이 북미 2억 7천만 달러, 해외 5억 3천만 달러를 넘어가면서 전세계 8억 달러를 돌파. 이러다가는 북미 개봉 2주차, 전세계 개봉 3주차에 10억 달러 돌파해버릴 기세입니다 그려. 이번주말이 넘어가면 어떤 수치를 보게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진짜 예측할 수 있는 한계를 초월해버리는군요. 그동안 마블 영화들이 쌓아온 실적과 인지도가 발판이 된 거야 사실이겠지만 그 과거의 기록들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는 선을 가뿐하게 돌파해버리는 듯; 곧 '스파이더맨3'의 전세계 8억 9천만 달러와 '다크 나이트'의 전세계 10억 달러도 깨고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최고치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금요일까지 4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아이언맨2'의 44

어벤저스 잡담(2) - 아이언맨
로다주를 위해 아이언맨이 만들어진 것인가 아이언맨을 위해 로다주가 태어난 것인가 -마블 "강철몽 鋼鐵夢"- - 어벤저스가 만들어질 수 있던 원동력인 아이언맨. 아이언맨 1편이 대박치지 않았다면 마블도 그냥 꿈으로 접어뒀을지도 모릅니다. 쿠키 영상에 등장한 퓨리? 그건 그냥 팬서비스.라고 넘겨버리면 그만이었을테니 - 하지만 아이언맨은 대박을 쳤고, 토니 스타크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줄여서 로다주)도 대박을 쳤고. 어벤져스는 이렇게 등장해서 대박치고 있고.. - 정말 로다주와 토니 스타크는 아무리봐도 싱크로율 200%인 것 같습니다. 마블이 우리는 로다주가 없어도 아이언맨을 만들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는 하는데.. 미안 마블. 이젠 로다주가 아닌 토니 스타크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