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로멘스, 코메디, 124분] 옛말에 '짚신도 짝이 있다' "못 올라갈 나무 쳐다 보지도 말라" 신분의 격차 ??? 유명 배우이지만 평범한 삶을 추구... 하나, 세상은 그렇게 놔 두질 않는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조그만 마을의 여행서적을 판매하는 사장 운명적 조우를 하지만, 서로의 사회적 신분차만 느낄 뿐. 쥴리아 로버츠가 착하네 ^^ 화려함과 반전은 미약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하여 잔잔하게, 절절하게 그려 냈다. 런던을 떠나기전 서점을 찾아가 자기를 잡아 달라는 장면, 마지막 사보이 호텔의 인터뷰 장면이기억에 남을듯 Don't forget. I'm also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