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GV 용산점]에서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고 오는 길에, 극장 한 자리에 이번주에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아이 앰 히스 레저' 관련 전시회를 열고 있더군요. 때마침 갤러리에 발을 들인 날이 전시 마지막일이었기에, 잠깐이나마 시간을 내보기로 했습니다.생각해보니까 각잡고 본 건 [다크 나이트]밖에 없네요. 아무튼 촉망받는 배우였지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게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래 살았다면 재능을 더욱 뽐냈을텐데 말이죠.생전에 사진찍기가 취미였는지, 그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사진 하나하나마다 범상치않고 정성을 들인 것 같네요.히스 레저 헌정곡이라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을때는 재생을 하지 않았습니다.#]생전에 그가 남긴 말들. 역시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