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쿼러는 현재 적응 중 입니다. 기존 영국전차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운용방식을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9티어 4량씩 배치된 방에 탑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상대는 통곡과 토터스가 같이 배정되었네요. 원래는 탑답게 시가지로 가려 했는데 3시에 아무도 안가는 분위기라 그쪽으로 갔습니다. 저를 따라 카나번과 야크트티거가 이동합니다. 보시듯이 영국 중전차는 이동 중에 조준원 분산이 적습니다. 처칠시리즈부터 이어져온 이 특징은 속력이 빨라진 카나번, 컨쿼러에서도 이어집니다. 이 상태는 아직 수직안정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병력이 적기에 섣불리 마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대기합니다. F7,8위치에 저격에 측면이 노출되기 때문이죠. 반대편 입구에 무턱대고 들어온 T34를 잡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