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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 리플레이 167 : 컨쿼러 단장의 능선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3년 11월 20일 | 
[WOT] 리플레이 167 : 컨쿼러 단장의 능선
단장의 능선에서 헤비가 할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북쪽 정상에 집결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는거죠. 단장의 능선 10탑 일반전입니다. 다시 북쪽 정상을 향해 이동합니다. 이번엔 우군 탑헤비들이 같이 이동하는군요. 컨쿼러도 나설 땐 나서야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적 본진쪽에 야크트티거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550m저격이지만 무난하게 관통시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우군 E5가 이미 앞으로 진출해 올라오는 적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전 일단 지형의 굴곡을 이용해 최대한 차체를 가립니다. 적E4의 해치를 따면서 처리합니다. 카나번이 정면에서 헐다운을 시도하지만 차체가 노출되서 어렵지 않게 관통시킵니다. 우군 E5가 자리를 옮기다 빈사에 빠졌습니다. 적 E5가 우군 E5를 처리하러 구석길로 올라옵니다.

[WOT] 리플레이 162 : 컨쿼러 단장의 능선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3년 11월 13일 | 
[WOT] 리플레이 162 : 컨쿼러 단장의 능선
지난 주는 저에겐 단장의 능선 주간이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걸렷다는 말인데요, 개방형 맵이지만 단장의 능선도 이제 정형화된 패턴이 보입니다. 헤비는 북쪽길에서 힘싸움을 하고 남쪽길은 중형과 TD들이 저격을 하는게 일반적인 양상입니다. 남쪽언덕과 기지에 TD들이 매복하고 있기에 북쪽팀 입장에서는 남쪽루트를 뚫고 적 기지로 돌파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편이죠. 단장의 능선 9탑 조우전입니다. 저는 언덕을 택했습니다만, 우군 헤비들은 모두 아래쪽 저격능선이나 중앙 루트로 가버렸습니다. 시작부터 불안하군요. 북쪽길에서 버티기가 가능한 최후의 보루 언덕을 오르니 적 센츄리온이 이미 와 있습니다. 자세를 잡는 사이 두번 피격당했지만 모두 궤도만 끊어졌네요. 중형의 뒤를 이어 본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WOT] 리플레이 157 : 컨쿼러 고갯길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3년 11월 6일 | 
[WOT] 리플레이 157 : 컨쿼러 고갯길
고갯길은 3갈래 길이 있지만 외길형식이라 교전이 일어나는 위치와 흐름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양팀의 주력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긴하죠. 일반적으로 위쪽 길 보다 아랫 쪽 길 루트에 주력이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 다리는 TD한두대만 배치하고 넘어오지만 않게 서로 견제하죠. 9탑 고갯길 일반전입니다. 9티어가 아군이 한 량 더 많네요.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전히 위쪽 길은 버리는 분위기라 올라가는데 E-75도 위쪽길을 택했네요. 헤비 하나는 아랫길을 택했으면 했는데 뭐 어쩔 수 있나요. 중전차 돌파 전 수가 적어서 적의 동향을 살피려 언덕 위에 자리 잡았는데 인판과 E-75는 그냥 뚫어버릴 생각인가봅니다. 잠깐 머뭇거렸는데 적 E-75가 중앙 다리쪽에 스팟된

[WOT] 리플레이 152 : 컨커러 말리노프카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3년 10월 29일 | 
[WOT] 리플레이 152 : 컨커러 말리노프카
컨커러는 우수한 주포와 준수한 기동력을 갖춘 중전차입니다. 때문에 방어력이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 때문에 이 전차를 고증처럼 2선 저격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독일 7티어 중전차 티거와 비슷한 성향인데 주포 명중률이 좋아 2선 저격에서도 꽤 활약한 수 있긴 합니다만 팀의 중전차가 전선에 없고 2선에 빠져있는 행위가 과연 옳은가 항상 의문이 생깁니다. 그런 컨커러에게는 오히려 믿을 만한 방패가 있는 10탑이 훨씬 덜 부담스럽습니다. 어차피 주포는 215b와 같기 때문에 화력은 거의 동등하고 부담도는 더 적죠. 말리노프카 10탑 일반전입니다.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전차답게 약속의 땅 풍차로 이동합니다. M46패튼의 화력이 참 눈물나는군요. 언덕으로 이동하던 중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