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는 좀 거르는 편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영화의 경우에는 궁굼한 지점들이 좀 생긴 데다가, 자름대로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는 상황이긴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에 딱히 제가 보고 싶어 하는 영화가 없다는 점 역시 중요하게 작용했죠. 덕분에 이래저래 끼인 것도 없겠다, 이미 해외 평가도 그럭저럭 괜찮겠다, 그 외에 위에 설명한 것들이 겹치면서 결국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라드 존스톤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내용이 전혀 없긴 합니다. 좀 재미있는게, 쥬질랜드에서 주로 활동하던 인물이고, 단역도 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사실 작은 영ㅇ화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