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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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맨골드 曰, "X-23 연출 해보고 싶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월 10일

제임스 맨골드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사실 울버린 만들던 시절 보고 있노라면 이 감독이 정말 능력이 있는 감독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가 재미있다고 말 하기 좀 미묘한 구석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그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로건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의 에너지가 뭔지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었던 감독이 왜 그렇게 그동안 힘들었는지 오히려 궁금했던 상황이죠. 그 덕분에 마무리 한 번 화끈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입니다. 이 감독이 X-23을 연출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내비쳤습니다. 로건 분위기 위주로 가는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다만 현재 마블의 상황을 생각 해보면, 로건 같은 영화 다시 내기는 좀 힘들어 보이

Logan, Requiescat in pace

Logan, Requiescat in pace

♣ DOMVS...DINOSAVRIA |2017년 3월 6일

Wolverine 1세 : 1832 ~ 2029. '로건'에 대한 영화 평은 팬아트로 대신하겠습니다. 어벤져스 세계관과 함께 시리즈가 많은 엑스맨 세계관이지만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어두운 영화였습니다.한편으론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웠고 덕분에 마지막이 울컥했죠. 따지고 보면 너무나도 허망하고 불쌍한 최후가 됐습니다.주인공 울버린이나, 찰스 교수님이나. 두 사람 모두 장장 17년에 달하는(찰스는 중간에 제임스 매커보이가 젊은 시절을 연기했지만) 역사를 뒤로 한 채 모두 자연 속으로 돌아갔고 이전까지 살아있는 성인 돌연변이들은 모두 지구 상에서 사라졌으며 남아있는 돌연변이들은 캐나다로 무사히 도망친 실험체였던 '아이들'이 전부가 됐습니다. 한편으론 쓸쓸하면서도 성숙한 세대 교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로건>: 배우와 시리즈, 그리고 팬을 위한 최고의 헌정

<로건>: 배우와 시리즈, 그리고 팬을 위한 최고의 헌정

키노 이 이그라|2017년 3월 2일

※ 이 글은 영화 에 대한 추천사입니다. 의 시놉시스, 예고편에 공개된 정도의 정보와 기타 시리즈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 2006년 기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혹평을 받으며 퇴장했을 때부터 울버린 단독 작품은 꼭 나와야만 했던 것이었습니다. 원작의 리더 격인 사이클롭스를 단역(...)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시리즈는 울버린을 중심에 세웠었죠. 그의 탄생에 대한 수수께끼와 자아에 대한 고뇌는 1편과 2편의 핵심 주제였습니다. 그럼에도 은 그 테

로건 (2017)

로건 (2017)

히어로무비|2017년 2월 27일

로건 Logan (2017)2017년 2월 28일(국내)감독: 제임스 맨골드출연: 휴 잭맨, 다프네 킨,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아직 개봉 전이므로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썼다) 때는 2029년, 약 25년 째 새로운 뮤턴트는 탄생하지 않았고 엑스맨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상황.따지고보면 지금으로부터 겨우 십여 년이 지났을 뿐인데 로건은 지나치게 늙어보이는 감이 있다.천연 안티에이징 능력자이지만 영화에 나오듯이 그간 여러 나쁜 상황을 겪었고, 로건의 얼굴에 맞게 시대를 설정하기엔 프로페서 X도 나와야 하니까 너무 먼 미래는 불가능했다는 점도 감안하자. 기억하기론 이제까지 영화에선 내내 '로건'이라는 이름으로만 사용했던 것 같은데, 여기에선 '제임스 하울렛'이 본명임이 몇 차례 언급된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