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아들생각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4월 1일 | 스타/방송인드디어 봄벚꽃이 하나둘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팡팡 - 여느때처럼 5시 10분경 노트북 정리를 하고 퇴근하려는데, 아직 한창 어린이집 오후활동을 하고 있을 꼬꼬맹이 아들 생각에 마음이 시려온다. 보통 아빠가 저녁 먹이러 데리러 가는 하원시간이 저녁 7시 10분.. 꾸러기는 아직 두 시간이나 더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 엄마도 한 3~4시만 되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아 얼른 퇴근하고 싶다. 좀 쉬고 싶다.’ 생각이 드는데, 여섯살 난 아들에겐 이 오후시간이 과연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채워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생님과 또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게,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하며, 자기주장을 펼.......진짜육아(1)일상로그(11)육아시간(1)워킹맘(22)김햄톨(10)워킹맘일기(11)데이로그(11)워킹맘일상(11)해야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2월 20일 | 스타/방송인해야 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게 된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필요한 것의 열 배, 스무 배의 힘을 쓰게 된다. 이것은 낭비다. 에밀 쿠에,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 자기암시(autosuggestion)요법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 짧았던 연휴 끝에 어머니가 보내주셨던 「자기암시」의 한 구절. 생각해보면 나와 신랑의 닮은 구석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아닌가 싶다. 세상에 어려울 일은 없다라는 마인드. 못 할 게 뭐 있어? 우리잖아 - 하면 되지 :) 회사에서 일할 때도, 삶의 어떤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좀 속되게 표현하자면, 야 이거 요렇게 끝내보면 쎄끈하겠는데? 역시 나야!!! (ㅋㅋㅋ) 하면서 몰.......자기암시(3)어렵다(9)워킹맘(22)워킹맘일기(11)워킹맘일상(11)일은어렵지않다(1)일상(1343)에밀쿠에(1)어렵지않다(1)AUTOSUGGESTION(1)사람이어렵다(1)또 한 번의 명절을 떠나보내며 -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2월 13일 | 스타/방송인● 누군가에게 자랑할 것도 아니면서, 머리맡에 읽지도 못할 책들이 첩첩 쌓여가는 밤. 나는 이제야 비로소 2024 민족대명절을 후련하게 떠나보낼 결심이 섰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돌아올 즈음부터 명절에 양가 어른들을 뵙는 일정이 끝날 때까지, 내 속에선 소리 없는 전쟁이 아우성을 치고 무얼 먹어도 체한 듯 쉬이 가라앉지가 않는다. 누가 날더러 뭘 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건만. 누가 너 못났다고 손가락질하는 것도 아닌데. 나는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 해마다 참 힘들다. 한숨이 깊게 차오르는 때 - 날숨에 근심을 실어보내며 내가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갖추는 것이 우리 가족에게 좋은 것인지 생각해본다. 적어도 우리 꾸러기 자.......생각(555)워킹맘일기(11)워킹맘(22)명절(20)설날(51)워킹맘일상(11)일상(1343)명절보내기(1)명절증후군(5)but what if we’re the villains on the other?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2월 6일 | 스타/방송인♥ 코인노래방 몇 개월 만에 다시 돌진해본 코인노래방 ♪ 김현정 - 혼자한 사랑 양파 - 애송이의 사랑 박기영 · 조유진 - 나에게로의 초대 스텔라장 - Villain 신나게 소리 지르고 나니 답답했던 속이 조금은 뻥 뚫리는 듯한 기분 :) ♥ 눈 어제는 비가 눈이 되어 땅에 떨어지자마자 질척질척 녹는 풍경을 걸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 와중에 응달인 곳은 흰눈이 살짜기 쌓여 있었다. 이 겨울의 마지막 눈이려나 - ❄️☃️ ♥ 아이폰15프로 a.k.a 생일선물 신랑이 생일선물로 아이폰15프로를 사줬다! 오예!!!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사진첩의 꼼이 사진이 7만장에 달하여 (-_-);; 도저히 그 상태로 데이터를 옮기면 안될 것 같아 사진 지우고 정.......빌런(45)LOKI(14)VILLAIN(1)워킹맘(22)워킹맘일기(11)스텔라장(3)WHATIFWERETHEVILLAINSONTHEOTHER(1)워킹맘일상(11)일상(1343)로키(79)암어빌런(1)First12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