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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아름다움과 집착의 파국 [아메리칸 뷰티]](https://img.zoomtrend.com/2017/05/21/b0116870_5921080062c54.jpg)
아름다움과 집착의 파국 [아메리칸 뷰티]
스포일러 있습니다. 살다보면 무언가에 매료될 때가 있습니다. 매료되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집착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길가를 헤매는 20원짜리 비닐봉투의 가치를 지닌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봉투와 함께 자신도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가 비닐봉투를 오랫동안 카메라로 찍고 있을 때, 저와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을 두고 정신병자라고 말할 겁니다. 그것이 그를 병신으로 몰아서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든, 아니면 그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지만 사회가 원치 않는 이상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을 멀어지게 함으로써 자신이 사회에 존속될 확률을 높이는 행동이든지. 하지만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그제서야 모든 게 깔끔하게
그 겨울 영화들 상편
실로 유희민감력이 지극히 높던 아메리칸 뷰티는 극 중 깔깔거림과 진지한 침흘림이 절절히 조화된 작품이다. 아니, 딸래미 친구를 보고 사랑에 빠져 벤치프레스를 한다니... 그 것은 실로 우리들의 지극한 상상이다. 레스터와 그의 부인은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을 했을 것이다. 어쩌다가 레스터는 아침에 샤워도중 자위하는 것만이 인생의 최고의 낙이 되었고, 그의 부인은 열심히 청소를 해도 집을 못팔고, 하나뿐인 딸은 가족을 싫어하는 처절한 제 3자가 되었나. 레스터가 노를 저었다. 즐거움의 바다로 열심히도 저었다. 목표는 딸래미 친구. 그렇지 그 것이 남자지하면서 봤다가. 마지막 장면 레스터가 가족사진을 보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뒤통수에 겨눠진 총구를 파악 못할 찰나에도 그렇지 그 것이 남자지하고 봤다. 씁쓸한

아메리칸 뷰티, American Beauty, 1999
아주 자조적인 말투로, 이런 미친 세상에선 미쳐야 산다는 말이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미치다가 광기라기 보단 열정으로 쓰인다면 또 다른 의미겠지만, 세상이 미쳤는데 그 속에서 혼자 정상인이어봤자 미친 사람들 속의 정상인은 그자야말로 미친 사람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 유사한 표현으로 세상과 사람들이 미쳤으니 발맞추어 우리도 미쳐야 살 수 있다는 문장도 있겠다. 요지는 이렇다. 정말로 세상이 모두 미치지 않았더라도 모두가 각자 나는 정상인이라고 믿으며 살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우리는 정상이고 미친 사람은 따로 있다고 손가락질 하는 행위들이 결국 다 한 끗 차이. 다 똑같은 미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차이는 미치지 않은 척을 하고 살아가고 그렇지 않고의 차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