똠양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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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엽서

Everyday we pray for you|2020년 7월 4일

복직 기념 선물로 일 폭탄이 주어졌고 나는 이것을 행운으로 여기기로 했다. 휴직 중에 이런 일들이 터졌다면 더 골치 아팠을 거다. 오늘 간신히 정신을 차리니 6월이 끝나고 이미 7월이었다. 보통 이 정도로 러쉬를 겪으면 주말에 휘리릭 하고 떠나는데 어수선한 세상이라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아쉬움에 세계 지도 앱을 열어 멍하니 보고 있다. 여행 가고 싶다. 전세계에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여행이라니 이 얼마나 사치스럽고 못된 바람인가. 자신의 이기심을 마주하는 건 유쾌하지 않다. 반성하며 지도를 껐다. 취미라고는 여행밖에 없어서 여유가 생겨도 달리 할 일이 없다. 의미없이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여행가서 샀던 엽서들을 발견했다. 오늘은 요거나 좀 들여다보며 쉬어

방콕 주말여행 (6) 요리학원과 쑤언팍깟 궁전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2월 23일

1. 수비니어 방콕 마지막 날. 오늘은 이틀 밤을 머물렀던 반 차트 호텔을 떠나는 날이다. 여행 전 미리 예약해뒀던 숙소의 대응 때문에 첫째 날 급하게 바꾼 호텔이었는데, 막 골라 들어온 것치곤 시설도 서비스도 괜찮았다. 덕분에 직관력이 +1 상승했다. 고마운 호텔. 평점으로 보답해야지. 체크아웃을 하고 떠나려는데, 리셉션 직원이 곱게 포장된 선물을 건넸다. 뜯어보니 작은 록시땅 핸드크림과 바디워시였다. 떠나는 여행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이런 디테일... 나는 앞으로 반 차트 호텔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이상한 다짐을 하며 택시에 올랐다. 2. 쿠킹 클래스 요약 사실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요리학원을 가는 날이다

[2017.11.17~2017.11.21 태국] 먹은 것들

[2017.11.17~2017.11.21 태국] 먹은 것들

라따뚜|2017년 11월 29일

2017.11.17 오후 7시 비행기지만 친구 한 명이 지방에서 올라와 3시에 도착한다고해 다들 일찍이 공항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찍은 사진. 공항갈때마다 이길은 꼭 찍게 되는 것같다. 출발 전 다들 배가 고파 공항 지하 푸드코트서 먹는 저녁. 이때도 속이 안좋고 불안해 죽시켜먹었는데😅 이게 타러 갈까 했더니 30분 지연.... 케익을 먹어야지😍 비행기 타서 친구랑 둘이 드라마 보다가 저 비싼 라면을 사먹었다. 한국에선 천원도 안하는데 5000원이라니.. 비행기탔다고 뻥뛰기가 너무 심하다. 밥도 시켰었는데 사진이 없다ㅠ 옆에 친구가 같이 찍으라도 세워준 동방신기ㅋㅋㅋㅋㅋㅋ잘생겼다. 여튼 도착해서 바로 호텔에서 픽업하러 오기로 해 정신차릴 새도 없이 픽업

[태국] - 방콕

[태국] - 방콕

람부뜨리 거리의 날이 밝았다.태국의 겨울 날씨는 우리의 여름날씨와 비슷한데,내가 사는 대구의 여름보다는 나름 선선하다고 할 수 있다.아침식사 메뉴를 골랐다.다시 카오산 로드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이 노점상이 파는 팟타이만 먹을것이다.그만큼 맛있고 값이 매우 싸다.특이하게도 메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보통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이렇게 고를 수 있다.다 넣어도 되고, 개인적으로는 새우를 넣는것이 좋았다.친구는 볶음밥을 시켰다.나는 닭고기 땅콩볶음을 시켰다.그런데 꽤나 맛있었다. 중독성 있는 땅콩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굉장했다.마사지 샵들이 천천히 문을 열고 있었다.부릉부릉태국에는 일제 차량이 매우 많다.특히나 도요타.아무래도 자국 브랜드가 없다는것도 있고, 도요타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