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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연평해전' 다시 1위 탈환!

국내 박스오피스 '연평해전' 다시 1위 탈환!

전주 2위로 밀려났던 '연평해전'이 다시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주말 관객수가 1주차 주말 -> 2주차 주말 때 9.8%밖에 감소하지 않는 강력함을 보여주더니 2주차 주말 -> 3주차 주말에도 12.5% 밖에 감소하지 않았군요. 주말 87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관객수는 469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355억 9천만원입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600만까지도 무난하게 넘을 것 같은데... 2위는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업'의 공동 연출자 중 한명인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11살 소녀의 감정을 모에화... 아니 캐릭터화해서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777개관(재미있는 게, 연평해전과 상영관수가 똑같습니다. 상영횟수는 연평해전이 더 많지만)에서 개봉해서 첫

손님 - 공포영화도, 뭣도 아닌 영화

손님 - 공포영화도, 뭣도 아닌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13일

새로운 리뷰입니다. 이번주는 솔직히 굉장히 독하게 흘러가는 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영화중의 두 편이 모두 공포영화인 상황이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죠. 아무래도 워낙에 독한 영화들이 버티고 있다 보니 이 영화들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 드는 면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한 번 밀어붙여보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애매하기는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사실 한국 공포 영화에 관해서 그닥 좋게 보는 타입은 아닙니다. 분명 무서운 영화라고 말 할 수 있는 물건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당장에 재미있다고 달려갈 물건들을 자주 본 것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물론 아주 최근에 공포영화로 소개가 되었었던 모 영

<손님> 공정함의 카타르시스

<손님> 공정함의 카타르시스

* 아래는 네이버 영화리뷰에 남긴 글. * 스포 다량 포함. 줄거리나 장면을 샅샅이 얘기했으니, '스포' 원하지 않는 분은 백버튼 눌러주세요! 영화는 분명 평점이 좋지 않을 것이다. 찬사보다는 '글쎄요?'하는 후기가 더 많을 것이고, 회사에서 "요즘 뭐 볼만한거 있어?"라는 화제에 이 영화가 상위권에 언급되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없다기보다는 어렵다고 표현을 해야 맞겠다. 주변인에게 "이거 정말 재밌어!" 혹은 "정말 짱이야 꼭 봐!" 라고 자신의 얼굴을 걸고 앞에 있는 사람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이다. 자칫했다간 다음날 무슨 이런 기분 나쁜 영화를 다 보라 했냐며 원망 듣기 딱 좋다. 난자된 사람조각들과 혐오1순위 포유류떼는 "류승룡 나와"

<손님> 약속을 어기는 자, 그들이 봐야 할 영화

<손님> 약속을 어기는 자, 그들이 봐야 할 영화

새날이 올거야|2015년 7월 9일

때는 바야흐로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을 선언한 즈음, 시력이 약하고 이빨은 여기저기 썩은 데다 폐에서마저 이상이 감지돼 연신 기침을 해대는 영남(구승현)과 거리를 떠돌며 피리를 불어 생계를 잇고 있는 그의 아버지 악사(류승룡)는 영남의 병 치료를 위해 서울로 가던 길이다. 어느날 우연히 정체 모를 산골마을로 들어서게 되는데, 여기는 외부와 철저하게 고립된 덕분에 지도에도 표시돼있지 않을 만큼 외진 곳이다. 그래서 그럴까? 처음 접하는 마을 사람들의 그들 부자를 향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으며, 경계하는 눈빛이 뚜렷했다. 곧 다가올 미래를 암시하기라도 하는 걸까? 이 마을 전체를 통솔하는 이는 촌장(이성민)이다. 모든 일은 그의 지시와 통제에 의해 이뤄진다. 영남 애비는 이러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