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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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천 만 관객 돌파의 의미

새날이 올거야|2017년 8월 21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가운데 다큐 영화 '공범자들'이 지난 17일 개봉됐다. ‘공범자들’은 지난 9년간 KBS, MBC, YTN 등 공영방송이 누군가에 의해, 아울러 특별한 방식을 통해 어떻게 망가져왔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즉, 이 영화는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방송 장악 음모 사태를 그리고 있으며, 이들이 KBS와 YTN을 장악한 뒤 ‘광우병 문제’를 파헤쳤던 ‘PD수첩’을 빌미로 MBC마저 완전히 재갈을 물리는데 성공하는 전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때마침 MBC는 더 이상 공영방송에 대한 말살을 지켜볼 수 없으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지 못하면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을 길이 전혀 없다고 판단한 듯, 제작 거부와 함께 총파업을 향한 조합원 투표 진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택시 운전사

[영화] 택시 운전사

불멸자Immorter|2017년 8월 20일

지난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광복절 전날이었군요. 당시 광주사태를 담담하면서도 리얼하게 담아낸 느낌입니다. 특히 송강호씨가 연기한 김사복 운전사가 너무나 와 닿더군요. 초반엔 데모하는 대학생들이 잘못이다, 왜 하지 말라는 걸 하냐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우연히 광주로 가 그 사태를 접하고 다시 도시 밖으로 나와 사람들이 뉴스를 보며 광주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진실을 보고 온 자신과 과거의 자신을 대변하는 주변인들이 충돌하는 장면이.. 그리고 다시 광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변호인 이후로 정말 먹먹하게 본 영화로군요. 언제쯤 이상적인 사회가 올 수 있을까요?

감상평 - 택시운전사

감상평 - 택시운전사

제가 믿고 보는 배우가 두명 있습니다. 할리우드에 톰 아저씨, 대한민국에 송강호 영화 택시운전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과 송강호씨만으로도 큰 기대를 갖게 만든 영화였고, 이러한 부푼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적 각색은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최소한으로 자제하면서 최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매우 강렬한 몰입감을 줍니다. 영화속 배경과 동시대를 살아왔던 부모님께서 매우 만족스러워하실 정도였지요. 훌륭한 고증의 배경에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훌륭한 배우들이 연기를 했으니 그 몰입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송강호씨는 물론이고, 여러 영화를 통해 꽤 친숙한 토마스 크레취만의 연기도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하나 없었습니다. 그뿐인가요. 다른 배우들의

택시운전사- 자동차 추격전 왜 넣었어

택시운전사- 자동차 추격전 왜 넣었어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7년 8월 17일

올해 첫 천만영화로 유력한 택시운전사. 어머니 모시고 보고왔습니다. 원래 군함도를 볼까했지만 엄청난 비평에 이걸 보게되네요. 제법 재밌게 봤습니다. 두 주인공의 시점에 초점을 맞춰 적절하게 내용을 가감하고 딱 필요한 장면만을 보여주며 그 당시 사건의 현장을 담고있네요. 뭐 좀 뻔한 것들도 있긴하지만 장점을 잡아먹을정도는 아닙니다. 무난하네요. 단점이 크게 보이는것도 아니고 장점이 엄청난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재밌네요라고 느낄정도. 아 군인이 번호판 발견하는 씬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미도 좋고 긴장감도 쩔고요. 이 모든건 후반부 분노의 질주씬을 제하고 하는 말입니다. 이 질주씬 개연성도 개판이고 분위기도 혼자 붕뜬게 아주 거추장스러운 사족이에요. 바로 전의 검문소 군인신을 그대로 잡아먹는게 제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