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328 posts
"안시성" 이라는 영화에 엄태구도 캐스팅 되었더군요.
이 영화에 관해서는 꽤 오래전에 소식을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이야기가 나왔던 영화이니 말이죠. 하지만 그 이후에 정말 잠잠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캐스팅 이야기는 예전에도 몇 번 나온 바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설현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도 했죠. 하지만 오늘은 엄태구 캐스팅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기는 한데 배역 관련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더군요. 어쨌거나, 이 영화에는 조인성도 나온다고 이미 이야기ㅏ 나온 바 있습니다. 다만 감독의 전작들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

김명민 + 혜리, "물괴" 스틸컷입니다.
이 영화 이야기가 나온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국 정보가 나오기는 했네요. 조선시대에 사람들을 위협하는 괴물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라고 합니다.

변호인 (2013)
안 그래도 송강호인데, 이 영화를 기점으로 이젠 그냥 연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것만 같다. 송강호를 파워레인저에 데려다 놓으면 지구는 정말 끔찍한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 송강호를 텔레토비에 데려다 놓으면 그 곳은 원색의 이주민들이 감금 노동착취를 당하는 사탕수수 농장이 된다. 송강호를 BBC 다큐멘터리에 데려다 놓으면 사바나는 느와르의 무대가 될 것이다. 송강호로 웃으려면 [반칙왕]을 보면 된다. 송강호를 한심해 하고 싶으면 [살인의 추억]을 보면 된다. 송강호로 울고 싶으면 이 영화를 보면 된다. 배우와 별개로 영화는? 진심은 알겠으나, 그렇다고 해도 우직함을 넘어 촌스럽기까지 한 연출. 전두환의 사진 액자를 딱 그 타이밍 그 프레임 안에 집어넣는다든지, 송우석과 함께 99명 변호사들의 표정을

그때 그 사람들 (2004)
영화의 용기와 역사적 의미는 별개로 칭찬해 마땅할 것이나, 결국 만족스러울 정도로 속 시원한 영화라고는 보기 힘들다. "그는 왜 육본으로 갔는가"에 대한 시시한 대답. 영화가 다루는 실제 역사의 무게와 감독의 태도 사이에 괴리감이 심하다. 어차피 실명도 사용하지 않은 거, 적당히 모티브만 따온 풍자극이다라고 둘러댈 수 없는 역사적 소재 앞에서 감독은 명확한 자신의 입장을 유보하고 한 발 물러선 듯 보인다. 물론 화자가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취해야 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정치적 입장을 녹여내기 위해서 끌어올만한 것에 가깝다.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관점을 배제할 거였다면 대체 무슨 의도로 그 날의 난장판에 관객을 끌어들이고 시시한 너스레만 떨고 있는가. 역사의 큰 전환점을 군상극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