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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의 신작, "감기" 포스터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나름대로의 맛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웬지 재난 영화는 그게 그거 같더군요. 포스터는 느낌이 나름 괜찮더군요.
![[환상 속의 그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그대에게](https://img.zoomtrend.com/2013/06/03/d0115920_51ab5c36c32a9.jpg)
[환상 속의 그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그대에게
트위터에서 잊을 만 하면 나타나는 시 중에 하나가 뭐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이를 보게되면 아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구나 알게 된다고. 자세한 디테일은 기억나지 않는데, 볼 때마다 무릎을 탁 치는 그런 시였던 걸로. 연인 관계라는게 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다. 한 때는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 가족이나 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말도 안되는 친밀감에 내가 넌지 네가 난지 모르겠는 그런 상태까지 느껴졌던 그런 사인데. 어느 날 갑자기 안녕, 과 함께 이별을 고하고 나면 남만도 못한 사이가 되는 그런 어이없는 사이.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로도 잘 지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도시 전설처럼 느껴진다. 어찌 그래? 가끔은 죽었다는 생각도 든다. 현실에서

미스 김의 커피는 어떤 맛일까?
더 이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닌 정규직 전환이 된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무려 '자발적 비정규직'으로 활동하는 미스 김은 그냥 갑도 모자라 '슈퍼 갑'으로 사회 생활을 하는 어마어마한 여성이다. 3개월의 계약기간 동안만 회사에서 일을 하고, 그 어떤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제의도 거부한 채 계약 종료가 되는 즉시 한국을 떠나 여행을 하며 자유로운 삶을 즐긴다. 그녀는 동료도, 친구도 만들지 않으며 혼자서 도도하게 살아간다. 공과 사에 지나치리만치 엄격한 그녀는 가혹하다 할만큼 자신이 그은 선을 지킨다. 일 = 돈이며, 구차한 인간관계와 회사의 노예가 되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고작 비정규직인 그녀에게 '미스김느님'이라고 부르며 굽신거리고, 계약 연장을 부탁하고, 정규직
![[리뷰] 직장의신 마지막회 - 끝까지 직장의신 다웠다](https://img.zoomtrend.com/2013/05/22/e0041802_519b845bf019f.jpg)
[리뷰] 직장의신 마지막회 - 끝까지 직장의신 다웠다
한동안 정말 재밌게 보던 직장의 신이 끝났다니 아쉽다. 아쉽다를 다른말로 표현해 보자면 나는 '직장의 신 다운 결말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일드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한국색에 맞게끔 재해석해 '직장의 신'으로 다시 만든 걸작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말미에 반전도 있었고, 같은 내용이지만 원작인 파견의 품격보다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파고들어서 두 작품을 비교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나중에 한번?)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설문까지 시켜가며 미스김(김혜수 분)을 잡으려고 하지만 처음과 마찬가지로 '계약 연장은 없다'며 뿌리치고 계약종료와 함께 사무실을 나서는 미스김. '끝까지 미스김 다웠다'는 말이 참 와닿았을 정도로.. 그녀는 주관이 확실했다. 이대로 보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