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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6 미국 GP 결승
일본 GP는 텍스트 중계만 간신히 볼 수 있었던 상황이라서 따로 글은 안 올렸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해밀턴의 리타이어 후 일본에서 니코가 우승하면서 챔피언십 판도는 확실히 니코에게 기울던 가운데, 이번 그랑프리는 해밀턴으로썬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해밀턴은 현실적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우승해야 챔피언십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습니다. 그 경우에도 모든 경기에서 니코가 2위이면 챔피언이 못 되는 상태죠. 일단 네 경기 중 한 경기는 니코가 2위를 가져갔습니다.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라도 니코가 이기면 큰 리타이어가 없는 한은 극도로 어려워지는 상태. 그래도 해밀턴으로썬 마지막에 뭐가 일어날지 모르니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폴포지션부터 무난하게

로스 브런 "메르세데스 사람들을 믿을 수 없어 팀을 떠났다"
로스 브런은 메르세데스 팀을 그만둔 것이 메르세데스 계열 사람들에게 신뢰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브런은 2009년 챔피언이 된 팀을 메르세데스에게 팔면서 자신은 팀 프린시펄로 남았다. 토토 볼프와 니키 라우다가 경영진에 추가되었으며, 패디 로가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브런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2013년 초, 저는 패디 로가 합류하기로 계약되었으며, 그게 (브릭워스의 F1 팀이 아니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본사에서 결정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이 문제에 대해 토토와 니키에 따졌을 때, 그들은 서로를 탓하더군요. 그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려 했는데 서로 손가락질만 했던 겁니다..." "메르세데스에서 일어났던 일은 제가 감당

니코 휠켄버그, 르노와 다년 계약 확정
니코 휠켄버그가 르노와 2년 계약에 1년 옵션을 확정했습니다. 르노는 현행 두 드라이버를 대체하고 팀빌딩을 이끌어줄 더 리더십 있고 경쟁력 있는 드라이버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 1순위는 헐크의 현재 팀메이트인 세르히오 페레즈였지만, 스폰서십과 관련된 복잡한 계약 문제가 시한을 넘기면서 페레즈는 포스인디아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헐크는 포스인디아에서 놓아주기로 하면서 페레즈가 사라진 뒤 르노는 헐크를 택하기로 한 듯 합니다. 르노는 팀빌딩을 원하기 때문에 다년계약을 원했고, 헐크 역시 커리어 적으로 톱팀으로 이적은 1,2년 전 페라리, 맥라렌의 기회가 날아간 뒤론 현실성 없었기 때문에 르노가 경쟁력을 가지기를 바라는 쪽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근래 레이스 성적적인 부분으로

마크 웨버, 올해를 마지막으로 레이싱 은퇴
마크 웨버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레이싱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F1 은퇴후 3년 간 포르쉐 LMP1 팀에서 활약해왔고, 작년에는 드라이버 타이틀도 획득하기도 했죠. 하지만 올해로 은퇴하게 되면 르망에선 결국 우승하지 못 하고 커리어를 마치게 됩니다. 웨버의 내구레이스 커리어가 포르쉐 이전에 메르세데스(뮬상느에서 날아오른 걸로 악명높은 CLR-GT1)와도 있었음을 생각하면 결코 짧지 않은 커리어인데다 머신 복도 있는 편이었는데 역시 르망은 그리 쉽게 되는 게 아닌가봅니다. 올해는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1번 차량이 이래저래 문제도 많았던 편이라, 2번 차량은 물론이거니와 아우디 8번이나 토요타 6번보다도 순위가 낮아서, 챔프 먹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긴 합니다. 그러고보면 올해는 유달리 2번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