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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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팬질의 근원, 사비 알론소 감독님과의 1년

[레버쿠젠] 팬질의 근원, 사비 알론소 감독님과의 1년

레알이 졌다. 아스날에게 원정에서도 홈에서도 발목을 잡혔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하게 제기되어 오던 알론소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 알론소라는 선수가 엄청 나다는 건 알고 있었다. FC시리즈에서도 아이콘으로 등재된 인물 아닌가. 독일에 와서 접한 알론소는 뛰어난 선수, 뛰어난 감독 이전에 훌륭한 인품을 가진 모범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가진 축구적 재능, 지식, 역량보다 그가 경기장 안과 밖에서 보여주는 그의 인품에 반해서 레버쿠젠에 유입된 것 같다. 첫 오픈 트레이닝 장에서 훈련장 너머로 보이던 그의 모습. 처음 보는 유명 스타라 그런지 진짜인가 싶고 얼얼했다. 최고 스타였기에 조금은 거만할 수도 있고, 바쁘다면서.......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전달했던 오픈 트레이닝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전달했던 오픈 트레이닝

3월 말에 이어 오늘도 뜬 오픈 트레이닝. 원래는 일요일이 오픈 트레이닝이었지만, 빌레펠트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뒤로 급취소 되었다. 보통 레버쿠젠이 사전공지를 하고 오픈트레이닝을 취소하지 않는데 감독님이 어지간히 화가 나셨나보다 싶었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의 목적은 바로 이것을 전달하는 거였다. 선수들의 각자의 특별한 순간을 지피티로 변환해서 선물해주고 싶었다. 다른 선수들은 흥미있는 것 같았는데 레버쿠젠 선수들은 그거랑 좀 멀리 있는 것 같았다. 모두에게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액자 값이 부담되어서 일단 처음으로 9개를 준비해보았다. 오늘도 맑은 하늘이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아마도 비르츠가 참석하니까 그.......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열린 레버쿠젠 오픈 트레이닝 (+ 사비알론소)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열린 레버쿠젠 오픈 트레이닝 (+ 사비알론소)

얼마만에 열리는 오픈 트레이닝인지 모르겠다. 올해 초 1월에 겨울 휴식기 중간에 열린 오픈트레이닝 이후 거의 세달 가까이 오픈 트레이닝은 없었다. 이해는 한다. 챔피언스리그에 포칼에 리그에 날씨도 추웠고 선수 보호도 했어야하니까 말이다. 내심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미소집된 선수들 데리고 오픈트레이닝을 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우리 감독님..! 월요일 화요일 모두 11시에 오픈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워낙 첫째도 기다렸다보니 어린이집을 오전에 빠지고 다녀왔다. 물론 나도 회사에 반차를 쓰고 함께 쓰윽 다녀왔다. 여전히 훈련장 한쪽을 다 갈아엎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갈아엎는지는 모르겠다. 이 날은 처음으로 훈련장 2층.......

[레버쿠젠]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열린 오픈 트레이닝 방문기(자카)

[레버쿠젠]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열린 오픈 트레이닝 방문기(자카)

1월 2일 이후로 레버쿠젠은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하지 않았다. 작년 이맘 때를 생각해본다면 경기 이후 다음 날 후보군 선수들 위주로 시행했던 걸 감안한다면 조금 많이 달라진 편이다.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고, 대회를 많이 병행하다보니 보호 차원에서 그랬을 수도 있다. 2달여간 오픈트레이닝 없이 지내다가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공지가 뜬 걸 보고 망설임없이 달려갔다. 그렇지만 역시.... 오늘도 레버쿠젠은 오픈트레이닝이라 고지해놓고 "비공개 훈련"이라고 했다. 문 앞에 서있던 경비 아저씨는 오늘 알론소조차도 휴가를 갔기에 유스 선수들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영어를 하지 못한 아저씨였기에 번역기를 통해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