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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지난 주 이 시간엔 제주에 있었다. 개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을 꾸리고 있었다. 떠나기 전의 서먹함은 많이 녹아내린 상태였다. 별 계획 없이 제주로 왔고, 그렇게 며칠을 보냈다. 별 계획 없이 왔으니, 늘 가던 곳만 가게 된다. 제주의 서쪽 해안, 남쪽 해안 그 어귀를 뱅뱅 돌았다. 연말 전 주중, 아마도 비수기였나 보다. 어디를 가도 사람이 없어, 그 자체가 쉼이 되었다.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만 해도 우리 사이엔 살얼음이 끼어 있었다. 서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멍하니 티비나 보았다. 낚싯배가 전복된 뉴스가 속보로 나오고 있었다. 그냥 너 혼자 가라고 하고 나는 집에 갈까 그런 생각을 했다. 달도 그리 생각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마음을 깊이 감추고선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윽고 밤의 제주

2017년 도쿄 타마시 네이션 여행 1일차: 서울에서 아키하바라까지
실질적인 출발은 집이 아니라 [김포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부터입니다. 아무래도 노량진에서 공항버스를 탈만한 곳이 없고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거나 아예 택시로 공항까지 가는걸 감안하면, 이번에는 한 번 경험삼아 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죠. 침대는 다소 삐걱거렸지만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여행때문에 흥분을 했는지 알람을 맞춘 시간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났네요. 대충 버스도 운행할 시간이고 공항에서 환전한걸 찾고 에그도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갔습니다. 이번 환전은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앱을 이용했는데, 공항 내 신한은행이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에 있더군요. 그래도 ATM기에서 체크카드를 넣으니까
![[17년 11월 홋카이도]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을 거쳐 하코다테로[1]](https://img.zoomtrend.com/2017/11/26/a0016483_5a1aa7571a579.jpg)
[17년 11월 홋카이도]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을 거쳐 하코다테로[1]
1일 : 김포공항-하네다공항-하코다테(1박) 2일 : 하코다테 관광(1박) 3일 : 하코다테-삿포로 오카다마공항-삿포로(1박) 4일 : 삿포로-신치토세공항-하네다공항-김포공항 며칠전에 다녀온 홋카이도 여행기입니다. 하코다테&삿포로를 3박 4일로 다녀왔어요.이용한 항공사는 JAL 사실 단순 가격으로 따지만 JAL은 44만원, 저가항공사는 33만원 정도라 왜 JAL로 다녀왔는가?! 라고 궁금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하코다테를 관광하려면 JAL이 짱이라는 걸! 1. 첫날부터 하코다테 관광을 할 수 있다.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으로 in & out을 할 경우 신치토세에서 하코다테까지 기차로 4시간이 걸립니다. 하코다테에 도착하면 이미 밤

제주도 여행 'A부터Z'
어머니 팔순잔치 대신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택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20여년 전에 가보곤 이후로는 해외여행은 갔어도 다시 제주도를 찾지는 않았는데...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 특히 제주도 안의 또 다른 섬인 우도여행까지 할 요량으로 선택했는데 젠장 태풍 탈림이 우리의 여행과 같이 북상을 할줄이야... ㅎ 일단, 숙소는 알아서들 해결할테지만, 우리는 다행히 한화콘도를 도움을 받아 얻게 되었다. 일단 숙소는 해결되었고, 항공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통상 항공은 충분히 시간을 두고 도사리듯 봐야 한다는데, 우리는 그냥 한달전에 예약을 해버렸다. 쿠팡에서.... 비싸게...ㅋ 사실 금토일 이렇게 가는 것은 할인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다. 금요일도 주말휴일과 이어지기 때문에 주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