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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일랜드 여행기 4:폭포와 식물원 (힐로지역)
저희 부부는 빅 아일랜드에 있는 내내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한 곳에서만 숙박을 했는데요. 이 부분은 마지막 5편에서 집중 조명하도록 하고요. 저희가 호텔을 중심으로 코나쪽에만 있다보니 섬의 반대쪽에 위치한 폭포와 식물원은 하나하나 자세히 보기보다는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눈요기하는 정도로만 휙-휙- 지나다녔어요.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장기간 비행해서 도착하자마자 결혼 후다닥 마치고 다시 장기간 비행기타고 신혼여행지로 정신없이 오다보니 저희부부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육체적으로 하이킹이나 액티비티를 하는 코스 (힐로)보다 바닷가 위주 느긋한 관광(코나)을 많이 즐겼던 것 같아요. 그래도 넘치는 체력으로 하와이의 장관들을 보고


36일 유럽여행 (64) :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바라본 약속의 상징
바티칸 박물관에서 나온 우리는 남은 돈을 탈탈 털어 햄버거를 사먹었다. 어차피 오늘이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이고, 다음 날 공항까지 가는 버스는 이미 끊어놨기 때문에 앞으로 돈 쓸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갈 곳도 성당이니, 돈 쓸 일이 뭐 있겠어. 그래도 난 비상금은 챙겨두는 성격이라 예비로 딱 10유로를 들고 있었는데, 친구가 10유로 짜리 최후의 심판 대형 브로마이드를 사고 싶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한국 가서 갚는 걸로 치고 빌려줬다. ...하, 10유로... 이 10유로 때문에, 한시간 뒤, 친구한테 WHY YOU LITTLE 필살기를 쓸 뻔 했다...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지갑을 텅텅 비운 뒤 성 베드로 광장(산 피에뜨로 광장)으로 향했다. 산탄젤로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