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유럽여행 (64) :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바라본 약속의 상징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2년 4월 30일 |
바티칸 박물관에서 나온 우리는 남은 돈을 탈탈 털어 햄버거를 사먹었다. 어차피 오늘이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이고, 다음 날 공항까지 가는 버스는 이미 끊어놨기 때문에 앞으로 돈 쓸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갈 곳도 성당이니, 돈 쓸 일이 뭐 있겠어. 그래도 난 비상금은 챙겨두는 성격이라 예비로 딱 10유로를 들고 있었는데, 친구가 10유로 짜리 최후의 심판 대형 브로마이드를 사고 싶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한국 가서 갚는 걸로 치고 빌려줬다. ...하, 10유로... 이 10유로 때문에, 한시간 뒤, 친구한테 WHY YOU LITTLE 필살기를 쓸 뻔 했다...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지갑을 텅텅 비운 뒤 성 베드로 광장(산 피에뜨로 광장)으로 향했다. 산탄젤로
시베리아 횡단열차(8.23-8.29) 모스크바 to 블라디보스토크
By 잉여인간18호 | 2017년 9월 10일 |
두서없는 포스팅. 호스텔에서 일찍 나와서 레닌그라드 역 라커에 짐을 넣어 놓고 시내 구경을 좀 하다 시간 맞춰 다시 기차타러 오려던 계획은 짐을 맡길 수 없었어서 실패 일단 내 시베리아횡단열차 티켓으론 레닌그라드 역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고.. (지하철역 개찰구마냥 기차티켓 태그해야 들어갈 수 있음) 횡단열차를 타는 야로슬라브스키(?) 역 지하에 짐을 맡기는 곳 이 있긴한데 내가 갔을땐 이미 풀이라 안받아 주는듯한 느낌이였는데 직원이 영어를 1도 못해서 사실 뭐라하는지 알아 들을 수가 없었음 ㅠㅠ 암튼 팁하나 기차번호는 앞번호일 수록 상태가 좋음 001>>넘사벽>>100 (물론 가격차이가 거의 두배 내가 탄 002호는 블라디보스톡까지 160
베를린 한인민박 버스터미널 바로 앞 카이저하임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4일 |
자그레브 여행, 성 마르코 성당 기념품 쇼핑한 것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