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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posts<링컨> 보고 조금 낙서 (스포일러)
영화는 남북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13차 헌법수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링컨의 노력을 그린다. 이 영화는 전쟁 중에 가정은 망가지고, 진정한 정치적 동료는 거의 없고, 시간은 촉박하며, 전쟁에 질려 있는 의회와 국민을 상대해야 하는 링컨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링컨은 전쟁과 전시에 대통령에게 주어진 절대권력의 무게에 짓눌려있고, 오히려 내전의 승리가 임박한 순간에조차 13차 수정조항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초반에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링컨이 하지 않고, 백인 신병과 흑인 베테랑이 대신 읊어주고, 링컨이 그것을 바라보는 오프닝 시퀀스는 그가 얼마나 큰 부담을 지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전쟁으로 인해 자식을 비롯해 그를 믿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잃었고, 자칫 잘못하면

Lincoln (2012) 배우들과 실제 인물들 비교
한국에 이 영화 개봉하는 시기에 미국에선 DVD가 출시된다. 늦어도 한참 늦구나 한국. 아무튼. 스필버그의 [링컨]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과 그 인물들의 역사상 실제 모습을 한번 한데 모아 정리해봤다. Daniel Day-Lewis as President Abraham Lincoln, 1809~1865. 미 합중국 제 16대 대통령. Sally Field as First Lady Mary Todd Lincoln, 1818~1882. 영부인. Joseph Gordon-Levitt as Robert Todd Lincoln, 1843~1926. 링컨의 장남. 제임스 가필드, 체스터 아서 정권 당시 국방장관을 지냄. Gulliver McGrath as Tho

북미 박스오피스 '제로 다크 서티' 느닷없이 왕좌 등극!
이번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전혀 예상치 못한 영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트 로커'로 이름을 알린 여성 감독 캐스린 비글로우의 신작, 오사마 빈 라덴 암살작전을 소재로 다룬 '제로 다크 서티'입니다. 작년 12월 19일에 불과 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래 약간씩 상영극장수가 늘어나다가 이번주부터 대대적으로 확대하면서 1위를 먹어버렸네요. 참고로 지난주에는 60개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었고, 박스오피스 16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주에 2877개 극장으로 확대하면서 전주대비 790.2%나 되는 2400만 달러의 흥행수익으로 당당히 왕좌를 차지한 것이죠. 극장당 수익도 8172달러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북미 누적 수익은 2948만 달러, 해외 수익 310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3258만 달러. 제작비가 4천만

북미 박스오피스 'Texas Chainsaw 3D' 신년 호러!
이번주, 새해가 밝자마자 북미에는 호러영화가 찾아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북미 극장가 새해 스타트는 호러영화가 끊었는데 (재작년에는 아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3D 호러영화 'Texas Chainsaw 3D'입니다. 265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300만 달러, 극장당 수익 8666달러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저예산일 게 뻔한 영화이니 만큼 아주 준수한 스타트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영화는 텍사스 전기톱~ 시리즈 일곱번째입니다. 1974년에 개봉한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직접 연결되는 이야기라는군요. 북미에서는 평론가들도, 관객들도 가차없는 혹평을 날리는 중. 2위는 전주 그대로 '장고 : 분노의 추적자'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3.3% 하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