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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 위건 강등, EPL 다양성 감소의 문제
스리백이 낯설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포백(플랫4) 계열의 포메이션(4-4-2시대를 거쳐 지금은 4-2-3-1이 기본 포맷이 됐지만.)이 전술의 정석으로 정착됐지만 90년대만 해도 스리백을 쓰는 팀들이 지금보다 많았다. '전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세리에A나 남미에서는 잉글랜드 등 타 리그보다 스리백이 더 보편화 됐다. 가까운 한국 대표팀만 보더라도 포백(플랫4) 보다 스리백의 역사가 더 길었다. 한국의 3-4-3은 2002년 히딩크라는 장인의 숙성을 거쳐 꽃을 피웠다. 94년 미국 월드컵때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3-5-2를 구사했다. 전통적으로 빠른 윙어(혹은 윙백)들이 많이 배출되던 한국의 토양에서 스리백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K리그에서는 수원, 경남, 울산, 포항, 전북 같은 팀들이 스

영국 스카이스포츠 위성방송이 보고 싶어진다
다른게 아니고 이 양반이 하는 말 좀 제대로 듣고 싶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로서의 개리 네빌에 대한 기억은 전무하다시피 하고,칼럼니스트로서의 개리 네빌은 '좀 편향적인 면이 있지만 괜찮은 비평가' 정도로 인식하지만,현재 이란 프로그램의 축구 분석가로서의 개리 네빌은 정말 "분석가"답다.영국에 누가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2-3분짜리 영상들 이것저것 본 게 전부지만,적어도 내가 이제껏 봐온 해설가/분석가 중에서는 제일 깊이있는 분석을 하는 것 같다.심지어 BBC 스포츠 에서 나오는 앨런 핸슨보다도 말이다.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이나 전술에 대한 설명도 설명이지만,전술이 실행되는 세세한 상황들 -

필 존스 없인 퍼거슨의 對 레알전 전술은 성립되기 어렵다.
對 레알전에서 맨유가 들고 온 전술은 지극히 수비적이었다.4-2-3-1이라지만, 루니와 웰백이 4-4-1-1에 가까울 정도로 양 측면 깊숙히 내려오는 모습이 많았다.호날두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레알을 상대로, 하파엘/존스/루니로 왼쪽을 틀어막고 있다가,(주로 반대측면의 에브라/웰백으로 시작되는) 카운터로 경기를 푸는 양상이었다. 저렇게 웅크린 전술을 쓰면서 루니와 웰백의 활동량을 활용하고, 레알의 1차적인 공격을 차단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가 캐릭과 필 존스라고 보고 있다.이 둘은 자기 진영이든 상대 진영이든 상대방이 볼을 잡으면 앞장서서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수비진이 정돈이 안된 상황(세트피스/카운터)에서 제일 먼저 자기 진영으로 돌아와서 자리잡곤 했다. 코너킥 상황, 필
![[FM2012] 15/16 시즌 전술 공유](https://img.zoomtrend.com/2012/11/15/f0045890_50a43ffeaf9e9.jpg)
[FM2012] 15/16 시즌 전술 공유
아직 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태지만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첼시에서의 다섯번째 시즌.지난 글에서 공유한 비대칭 전술과 제로톱을 함께 운용하긴 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전술은 바로 위 그림의 4-2-2-2 전술이다. (92득점 13실점) 당연한 소리지만 첼시를 선택한데다가 벌리는 돈으로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항상 보충을 했기 때문에 '스쿼드빨'을 무시 할 수 없음은 인정한다. 하지만 아게로, 아자르, 모드리치, 훈텔라르 등을 데리고 있는 맨시티나 루니, 치차리토 애쉴리 영 등등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맨유 그리고 이번 시즌 4위를 달리고 있는 베일, 허들스톤, 산드루, 그리고 제코와 안데르손을 보유한 토튼함들과 비교하면 스쿼드가 빛이 날 정도로 좋은 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