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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2018) / 스테파노 솔리마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7월 10일 | 
출처: IMP Awards 멕시코 국경에 이어 미국내 대형마트에서 자폭 테러가 벌어지고 CIA 요원 맷(조쉬 브롤린)은 남아프리카 해적단을 급습해 멕시코 카르텔의 개입을 알아낸다. 비공식적인 보복을 결정한 국방성의 지시로 비선을 통한 보복 공작을 기획한 맷은 콜롬비아에서 숨어 살던 알레한드로(베네치오 델 토로)를 불러와 멕시코 카르텔 사이의 내분을 자극하려고 한다. 전편에 이어 국제 규모의 남미 범죄 조직에 개인적 원한을 곁들여 비선으로 더러운 공권력을 사용하는 냉혹한 두 사람을 다룬 영화. 전편에서 둘의 정체가 드러난 만큼 새로운 이야기에서는 음모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일직선으로 따라가며 동시에 한 시점에 두 사람과 엮이는 멕시코의 한 소년의 동선을 교차편집한다. 주인공 뿐 아니라 스타일,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7월 2일 |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드니 빌뇌브의 1편이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스테파노 솔리마의 2편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작인 수부라 게이트가 진득했지만 살~짝 아쉬웠던지라 더 그랬었구요.(근데 그와중에 여긴 또 안 올렸던....;;) 에밀리 블런트가 빠진 것도 아쉽지만 조금은 장을 넓히고 새롭게 넘어가는 무대로서는 조슈 브롤린과 베니시오 델토로 둘이 이끌어 나가는게 나쁘지 않더군요. 3편은 다시 드니 빌뇌브가 맡는다는데 어떻게 끝낼지 기대됩니다. 1편을 기대하면 좀 아쉽지만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생각하면 괜찮은 징검다리였다고 보네요. 추천할만하지만 아무래도 연속성이 좀 있는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복수를 제대로 해낸 1편이었지만 2편에는 오히려 카르텔의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통제가 필요한 마이클 베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6월 23일 |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통제가 필요한 마이클 베이
욕하면서 보는 시리즈가 몇 있는데 레지던트 이블은 그래도 B급 감성에 좋은 마무리를 보여줘서 미화가 된 반면 이건 아직 안 끝난데다 리부트하듯이 4편에서 뒤집어 놓고선 그전 설정을 가져다 꼬아놓는 수준이..........ㅜㅜ 초반의 30여분은 관객을 믿는 점프컷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영화적으로 진짜 못봐줄 지경이라 아무도 마이클 베이에게 조언을 못하는건지 흥행으로 찍어 누르는건지 아옼ㅋㅋㅋ 그렇다고 중후반이 좋냐~라기엔 뭐 평범한 트랜스포머 수준이라 그나마 나았다는거라;; 평론가 평 중 몇개 놓쳐도 볼 수 있다는데 처음 나레이션만 보고 30분쯤 자다가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닼ㅋㅋㅋ 초반때문에 팝콘영화로서 추천하기 좀 애매하지만 후반가면 좀 나아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