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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가 그렇지 뭐...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By 玄風書庫 | 2017년 6월 29일 | 
트랜스포머가 그렇지 뭐...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지난 토요일, OCN에서는 트랜스포머5 개봉 기념으로 트랜스포머 전편을 다 방영해줬다. 아침에 일어나니 3가 했고, 점심 쯤에는 4가 했다. 나는 4를 보다가 잤다. 4도 영화관에서 보긴 봤는데, 후반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이유가 다 있었다. 그리고 저녁, 대망... 은 아니고 그냥 5. 졸 뻔한 나를 살린 건 로라 하드독이라는 배우였다. 사진의 배우다. 눈이 번쩍 뜨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아무튼, 트랜스포머는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멀린을 도와 준 외계인은 누구였는지, 그 사람과 여왕과의 관계는 뭔지... 등등 하나도 설명 안 하고, 등장인물도 휙휙 지나가고, 액션신은 정신없다. 그러니 집중할 거라고는 자연산(?) 밖에 없는 거지. 또 며칠 전에 1편 재방을 보는데, 메간 폭스가 계속 나왔어야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통제가 필요한 마이클 베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6월 23일 |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통제가 필요한 마이클 베이
욕하면서 보는 시리즈가 몇 있는데 레지던트 이블은 그래도 B급 감성에 좋은 마무리를 보여줘서 미화가 된 반면 이건 아직 안 끝난데다 리부트하듯이 4편에서 뒤집어 놓고선 그전 설정을 가져다 꼬아놓는 수준이..........ㅜㅜ 초반의 30여분은 관객을 믿는 점프컷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영화적으로 진짜 못봐줄 지경이라 아무도 마이클 베이에게 조언을 못하는건지 흥행으로 찍어 누르는건지 아옼ㅋㅋㅋ 그렇다고 중후반이 좋냐~라기엔 뭐 평범한 트랜스포머 수준이라 그나마 나았다는거라;; 평론가 평 중 몇개 놓쳐도 볼 수 있다는데 처음 나레이션만 보고 30분쯤 자다가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닼ㅋㅋㅋ 초반때문에 팝콘영화로서 추천하기 좀 애매하지만 후반가면 좀 나아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