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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지나치게 멋을 잡으려는 대사와 케릭터들, 그런 대사와 케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버거워 보이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순간들. 최동훈 감독의 은 감칠맛이 다소 약한 느낌이다. 나 과는 다르게 에서는 착착 감기는 장인의 손맛보다는, 장인의 지나친 과시가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스꽝스러운 이름하며, 스케일만 클 뿐이지 그다지 치밀하지 않고, 딱히 납득가지 않는 역할 분담 앞에서, 온갖 폼은 다 재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와 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달까. 오히려 도둑질 보다, 후반부에 장물 처리에서 더 전문성이 보인 것은 웃기다. 허름한 건물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

도둑들 - 여전히 감미롭기는 하지만 변주는 이제 지겹다
[도둑들, The Thieves, 2012] [영화 의 포스터] 만약 "요즘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감독 리스트"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 리스트에는 분명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강형철 등과 함께 최동훈의 이름 또한 들어가 있으리라. "감각적인 색채", "생동감있는 캐릭터", "사건의 재구성을 통한 인물의 재해석" 이 세가지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들로, 감독은 이 세가지 요소를 이용하여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있다. 그러하기에 그의 작품들인 , , 는 각각 212만,

도둑들 - 한국적 케이퍼 무비의 가능성 혹은 한계
최동훈 감독은 아예 자신의 영화사를 케이퍼 필름이라고 할 정도로 케이퍼 무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하다. 케이퍼 무비란 일종의 필름 느와르에 속해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지만, 범죄의 과정과 그 성공과 실패 과정을 좀 더 적나라하고 자세하게 묘사할때 케이퍼 무비가 된다. 일반적으로 1950년작인 존 휴스턴의 아스팔드 정글을 케이퍼 무비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데, 큐브릭의 킬링, 줄스 다신의 리피피 등을 거쳐, 소더버그의 오션스 일레븐에 이어질 정도로 케이퍼 무비는 계속 이어진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과 같은 영화는 보석이나 돈이 아닌 꿈을 훔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21세기적인 케이퍼 무비라고도 할 수 있다. 그냥 단순한 윤리적 잣대를 가지고 케이퍼 무비를 표현하자면, 케이퍼 무비는 나쁜 영

<도둑들> 강한 액션은 볼만한데...
2006년도 http://songrea88.egloos.com/2562528 가 연상되는 코믹북 스타일의 화면분할이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꼼꼼하게 짜여진 구조적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를 두각시킨 , 의 최동훈 감독의 대중적 오락성 강한 범죄 액션 영화 을 보고 왔다. 나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가장 큰 인상을 준 전지현의 에서의 톡 쏘는 그 좋은 캐릭터를 오랜만에 보게 되어 좋았다. 그동안 멋진 외모에 저렴한 말씨의 특유의 캐릭터를 왜 썩히고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되기도 했는데, 앞으로 스크린에서의 그녀의 많은 활약이 기대되었다. 그 외에도 멋진 스타일과 포스의 김혜수 등 영화에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