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1장은 워밍업이었다는 듯이, 2장은 첫 전투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유비가 적토마 들고 달려서 도망가기만 하면 클리어는 수월하지만, 그러면 왠지 아쉬우니 요격합니다. 적들의 수가 많고, 개활지 전투라서 좁은 길목을 이용한 방어전술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적들 가운데 적병계가 적다는 점을 이용해 아군은 황무지에, 적은 평지에 배치되도록 하면, 아군은 화계와 수계를 활용할 수 있지만 적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대신 흉적의 토석류는 레벨이 낮거나 병력이 낮은 장수를 일격에 퇴각시킬 위력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다행히 지력이 썩 높은 편은 아니라서, 지력 높은 장수는 잘 피하는 편입니다. 조운과 장합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여유가 없는 시기이므로 마주치자마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