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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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칠용주 新七龍珠 (1991) - 대만판 드래곤볼

신 칠용주 新七龍珠 (1991) - 대만판 드래곤볼

멧가비|2015년 7월 9일

신 칠용주 新七龍珠 Dragonball-The Magic Begins 사대주의가 아니라 진짜로,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왕룡판 국산 드래곤볼이랑 같은 부류로 묶는 건 무리다. 그저 드래곤볼이랑 소재빨과 심형래 하나만 믿고 대충 생각나는대로 주워 담아서 영화랍시고 뽑아낸 그 드래곤볼과는 솔직히 말해 질적으로 달랐다. 적당히 유치하면서 영화 나름대로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넘쳐서 좋았다. 영화 촬영을 어디서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배경이 열대 섬인데, 얼핏 거북도사 사는 섬 느낌도 나면서 비주얼도 일단 시원시원하다. 대충..태국이 아니었을까 짐작한다. 등장 인물들의 디자인도, 그저 만화 느낌만 따라가느라 무리한 분장을 하는 대신 적절하게 리파인 된 이 영화만의 디자인이 꽤 나쁘지 않았다. 오공의

150521 목요일 : 영화 'District 9' 디스트릭트9

150521 목요일 : 영화 'District 9' 디스트릭트9

밤에 걷다|2015년 5월 21일

닐 블롬캠프 감독, 샬토 코플리, 바네사 헤이우드 주연 뭔가 낯설다. 그런데 익숙하다. 이건 뭐지? 우주선이 떠있고 외계인이 돌아다니는데 조금의 스펙타클로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불편하다. 빈민가의 풍경이 그렇고, 무기를 든 철거반원들이 그렇다. 이 영화가 조금도 SF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지구인과 외계인의 위치가 전복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정 거주지역에 갇혀 빈민처럼 살아가는 외계인이라니. 그 땅은 요하네스버그. (1960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는 흑인과 백인의 인종 격리정책에 의해 백인전용 거주지인 '디스트릭트6'가 있었다) 버스 광고판에는 '외계인 탑승금지'라고 적혀 있다. 이 노골적인 풍자와 은유라니. '트랜스포머'나 '맨인블랙'에 비한다면 '디스트릭트9'은 얼마나 독창적인 SF인가.

드래곤볼 새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송

아직 방향 설정 안 함|2015년 4월 28일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의 새 시리즈, 드래곤볼 超(슈퍼)가 7월부터 후지TV 등에서 일요일 9시에 방송될 예정. 드래곤볼 신작 애니가 제작되는 것은 GT 이후 18년만.이야기의 무대는 오공이 마인 부우와의 싸움을 끝내고 평화를 되찾은 지구. 토리야마 원안 스토리가 새롭게 애니로 그려진다.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역의 노자와 마사코는 "CM, 게임 등에서 셀 수 없이 超라는 단어를 말해왔습니다만, 드래곤볼 超의 시작이 가장 최고에요" 라고 코멘트. 또 후지TV의 프로듀서는 "토리야마 선생님에게서 받은 플롯을 읽으면서 꿈이 점점 커질 뿐이네요. 어쩌면 부우나 프리져 이상의 강한 적도 나올지 몰라요" 라고 암시했다. 선생님 드래곤볼에 다시 재미붙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