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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S02 E21, 22 시즌 피날레 - S.O.S.
존나 짜증나는 악당이었던 레이나, 칼이 이렇게 드라마틱한 결말을 맞을 줄이야. 어쨌거나 그 둘이 퇴장하니까 두 시즌 동안의 긴 이야기가 일단락 된 느낌이다. 잊고 있었던 '스카이의 부모는 괴물이다' 라는 떡밥이 회수되는 거 보고 개소름. 칼빈과 달리 그저 가녀린 미시족 같았던 자잉, 그러나 역시 중궈런! 흡성대법을 시전할 줄이야. 스카이랑 옥신각신 하는 순간에는 흡사 다스 베이더와 루크의 대결인 것처럼 긴장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같은 카리스마 대신 팰퍼틴의 광기로 넘어갔다가 결국 진정한 다스 베이더였던 남편에게 안겨 사망. 부정(父情)은 강했다. 오늘의 루크였던 스카이 대신 엉뚱하게 손모가지가 날라간 콜슨. 머리 뚜껑 따이더니 이젠 손모가지냐. 밑장빼기 하다가 걸린 것도 아닌데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회차 리뷰
아이언맨1편부터 이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관된 톤에서 크게 벗어난 게, 전반적으로 재미 없어진 원인 중 가장 큰 듯 하다. 전편인 '어벤저스'를 생각해보면, 끝판왕인 로키부터가 꾸준히 개그를 놓지 않다가 급기야 헐크한테 마지막으로 털리는 순간에는 슬랩스틱으로 마무리를 했다. 캡틴한테 넌 뭐냐고 들이대던 경찰이나 토니의 발기부전 드립이나, 언뜻 생각해도 기억나는 개그들이 수두룩하다. 쿠키의 슈와마 씬은 무슨 슈퍼히어로 영화가 먹방으로 끝나냐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센스 있어 보이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어째서일까, 이 시리즈의 주 장르는 액션보다 개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유지해오던 시트콤같은 분위기를 모두 털어내고 세계 멸망의 어두운 기운만 필요 이상으로 부각한다. 소코비아 땅덩

영화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은 가면을 벗지 않을 것이다
(새 스파이더맨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사 버터필드. www.comicbookmovie.com) 스파이더맨 영화가 두 번째로 리부트된다. 마블이 직접 리부트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와는 차이가 클 것이다. 나는 덕후도 전문가도 아니지만 요즘 MCU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몇 가지 예상되는 점이 있다. 요점부터 정리하자면, 이번 스파이더맨은 원작 세계관(지구616)도, 얼티밋 세계관도 아닌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매이션의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그러므로 스파이더맨은 시빌워에서 가면을 벗지 않을 것이고, 아마데우스 조가 나온다면 헐크가 아닌 스파이더맨의 친구가 될 것 같다. 요즘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준 덕분에 '얼티밋 스파이더맨'을 몇 번 봤다. 별로 재미 없어서 꾸준히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MCU의 교통체중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근데 3D 효과가 크게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개봉 초기부터 호평과 혹평이 많이 갈리는 편이었는데, 덕분에 기대치를 많이 줄이고 갈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기대를 많이 하고 갔으면 실망했을 겁니다. 감상을 정리해보면 장점보다는 단점에 대해서 훨씬 더 할 말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꽤 피곤합니다. 사전지식을 굉장히 빡빡하게 요구하는데다가 작품 내에서도 너무 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어서입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2, 토르 :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아이언맨3, 토르 : 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를 쿠키 영상까지 빠짐없이 본 입장인데도 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생뚱맞게 느껴지는 부분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