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난킨마치
By 시즐링 재팬 | 2013년 4월 27일 |
관동에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이 있다면 고베에는 난킨마치가 있어요. 여행박사에서 구매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용해서, 산노미야까지 간 후 역에서 물어 물어 15-20분 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보다는 규모도 작고 주변 마을도 그렇게 세련되지는 않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차이나타운만의 뭔가 삐까뻔쩍 화려하지만 소박한 상점의 분위기가 좋습니다.차이나타운은 일본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지만그 무엇보다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100-300엔 정도에 길거리 음식을 조금씩 맛보며 돌아봐도 재미있을 듯해요. 고베규(고베의 소)를 이용한 고로케를 맛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_+ 마음같아선 이 셋트를 사들고 가고 싶지
[일본여행] 오사카 고베포트타워 Kobe Porttower, 神戸ポートタワー
By 듀듀 | 2015년 7월 17일 |
고베 포트타워 ~고베 차이나타운 구경하고 걸어갔다. 1963년 건설된 전망용 타워이다. 세계 최초의 파이프(pipe) 구조의 건물로 장구를 길게 늘여놓은 듯한 외관이 특징이다. 독특한 구조와 형상 때문에 철탑의 미녀[鉄塔の美女]로 불리며 고층 건물의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 건립 이후 고베항의 상징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다.안에는 매점과 식당,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항구와 시가지 등 360도의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다. 밤에는 야경이 뛰어나다. 2009년부터 2010년 사이에 대규모 개수(改修) 공사가 이루어졌다. 부근 일대는 1992년 개장한 쇼핑몰과 유원지 등이 있는 하버랜드[ハーバーランド]가 있다. 교통은 JR모토마치역[JR元町駅]에서 걸어간다. 그밖에 주변에는 모자이크가든[
우연히 만난 방콕 채식 축제 2022(the Vegetarian Festival 2022)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12월 9일 |
지난 번에 방콕에 방문했을 때, 우연히 방콕 채식 축제에 들렸습니다. 여기 축제가 있다는 걸 알고 간 건 아니었고요. 위에 있는 옹 캐널 보러 갔다가, 밑에 방콕 차이나 타운이 보이기에, 고저스한(...) 차이나 타운 야경을 찍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헉, 사람들이 득시글 한 겁니다. 그게 채식 축제였다는 건 나중에 알았고요. 실제로 저 큰 차이나 타운에서 파는 음식이 죄다 채식입니다. 보기엔 보통 태국 음식과 달라보이지 않는데, 안에 들어간 고기 등을 다 두부 같은 것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의외로 엄격한 채식주의 축제라서, 생선이나 계란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채식 메뉴를 파는 식당은 앞에 붙은 노란색 깃발에 붉은 글자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사실 차이나 타운에 있는 식당과
201411 간사이 먹사덕 여행(19) 고베 이진칸(이인관) 타박타박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1월 6일 |
어제 오전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고베에 간 2014년 11월 마지막 날은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고베는 뒤는 산 앞은 바다, 언덕배기인 동네라 걷다보니 초겨울 얇은 코트였는데 결국 중간에 화장실 가서 안에 입은 히트텍을 벗어야했을 정도로 따듯했네요. 우메다 한큐센 타는 쪽은 기생수 광고로 도배. 보고 싶은 듯 안보고 싶은 듯 추억 관광은 피하고 싶은 듯 그런 느낌적인 느낌. 8시쯤 산노미야에 도착해야지, 하고 느긋하게 일어났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 건지 생각보다 사람이 적은 한큐 우메다 역내. 승강장에도 사람이 별로 없고. 뭔소리여. 느긋하게 산노미야 역 도착. 역시 사람이 읍따. 관광 시즌이라면서. 페밀리마트 보면서 어무니 왈 어라 이거 울나라에도 있던데 요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