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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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The Croods.2013)
2013년에 드림웍스에서 커크 드 미코,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두 감독 중 크리스 샌더스는 딘 데블로이스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원제는 더 크루즈. 국내 극장 개봉명은 크루즈 패밀리다. 내용은 원시 시대를 배경으로 태어나서 동굴 주변을 벗어난 적이 없는 크루즈 패밀리는 가장 그루그가 정한 룰에 따라 행동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들 앞에 가이라는 다른 원시인 청년이 나타나 종말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동굴이 무너진 것을 계기로 삼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멸망이 임박해 천재지변이 일어나 새로 살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소재만 보면, 1988년에 돈 블루스 감독이 만든 공룡시대가 떠올라서 공룡시대의

고스트퀘이크(Ghostquake.2012)
2012년에 제프리 스콧 랜도 감독이 만든 TV용 호러 영화. 원제는 ‘고스트퀘이크’인데 IMDB에 실린 제목은 ‘하운티드 하이’다. 내용은 뉴잉글랜드에 있는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소심한 고등학생 쿠엔틴은 오컬트에 심취해 있던 교장 댄포트의 손자로 오래 전에 할아버지를 잃은 후 마법의 오망성이 새겨진 금화를 받아서 간직하고 있었는데, 그런 쿠엔틴을 괴롭히던 교사 마이어스의 실수로 인해 금화를 매개채로 해서 학교 지하실 바닥에 마법진이 그려지고 악마 교장 댄포트가 부활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사립학교에 남아 있던 선생, 학생들이 악마 교장 댄포트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서양판 학교괴담물이다. 하지만 TV용 영화다 보니 스케일이 작고 특수효과와 CG가 좀 어설픈 점이 많다.

네일바이터(Nailbiter.2012)
2012년에 패트릭 레아 감독이 만든 영화. 내용은 알콜 중독자인 앨리스 맥과이어가 세 딸과 함께 남편을 배웅하기 위해 켄자스 시티 공항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기상악화로 인해 태풍이 불어 닥쳐 웰스빌이란 시골 마을에서 처음 보는 집 지하 창고문을 따고 대피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지하 창고에 갇혀서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습격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네일바이터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작중에 나오는 못으로 박는, 물어뜯는 등의 뜻을 암시하고 쓰이고 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주인공이 지하 창고에 있는 잡동사니를 이어 붙여 만든 네일건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이게 즉석에서 만든 수제 무기다보니 작중 권총의 위력보다 한참 떨어진다)

디재스터 무비(Disaster Movie.2008)
2008년에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 셀처 감독이 만든 패러디 영화. 내용은 26살 청년 윌이 꿈에서 B.C 1001년 전 원시인이 되어 아메리칸 글라디에이터 울프와 대결을 했다가 에이미 와인하우스에게 2008년 8월 29일에 세계가 멸망한다는 계시를 받고 꿈에서 깨어났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윌이 16살 생일 파티(MTV 리얼리티 시리즈 슈퍼 듀퍼 스위티 식스틴 패러디)를 여는 날이고 그날 예언에 따라 대재앙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재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가운데 최근 사이가 틀어진 여자 친구 에이미가 자연사 박물관에서 고립되어 있어 그녀를 구출하러 가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클로버 필드와 2012 등 재난물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재난의 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