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007 옥토퍼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MI6 요원 009가 동베를린에서 소련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의 모조품을 가져온 직후 사망합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파베르제의 달걀 진품이 경매에 나오자 007 제임스 본드(로저 무어 분)는 009가 가져온 모조품과 바꿔치기합니다. 본드는 모조품을 거액에 낙찰 받은 카말(루이 주르당 분)의 뒤를 쫓습니다. 모드 아담스, 본드 걸로 두 번째 출연 ‘007 옥토퍼시’는 1983년 작으로 존 글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 13번째 영화입니다.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007 문레이커’의 엔딩 크레딧에서 ‘007 옥토퍼시’는 후속작으로 두 번 연속 예고된 바 있습니다. ‘007 썬더볼’의 리메이크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