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옥토퍼시 - 아기자기 흥미진진, 그리고 피에로가 된 본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26일 |
![007 옥토퍼시 - 아기자기 흥미진진, 그리고 피에로가 된 본드](https://img.zoomtrend.com/2015/11/26/b0008277_56566fba3471b.jpg)
※ 본 포스팅은 ‘007 옥토퍼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MI6 요원 009가 동베를린에서 소련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의 모조품을 가져온 직후 사망합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파베르제의 달걀 진품이 경매에 나오자 007 제임스 본드(로저 무어 분)는 009가 가져온 모조품과 바꿔치기합니다. 본드는 모조품을 거액에 낙찰 받은 카말(루이 주르당 분)의 뒤를 쫓습니다. 모드 아담스, 본드 걸로 두 번째 출연 ‘007 옥토퍼시’는 1983년 작으로 존 글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 13번째 영화입니다.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007 문레이커’의 엔딩 크레딧에서 ‘007 옥토퍼시’는 후속작으로 두 번 연속 예고된 바 있습니다. ‘007 썬더볼’의 리메이크작으로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11월 14일 |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https://img.zoomtrend.com/2015/11/14/c0024768_564695e33969c.jpg)
- 본드를 다시 초짜로 돌려(카지노로얄), 나이먹을 때까지 온갖 고생을 시키더니(스카이폴), 드디어 운명의 숙적, 스펙터까지 부활! 게다가 발츠! 벨루치! 세이두! 어찌 기대를 않으랴!! 아, 중간에 뭐 하나 빠진 것 같지만 그건 잊자구. - 전작 스카이폴의 성공에 고무된 샘 멘데스는 거기에서 시도되었던 복고적인 요소를 대폭 확대하면서 크레이그 본드의 전작들을 모두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선보였다. 중간에 빠진, 이름을 말할 수 없은 그 무엇까지 말이지. - 그러나 뒤늦은 얘기지만, 올드 팬들에게 스펙터와 블로펠트는 반가운 이름임이 틀림 없으나 그 비슷한 역할과 조직을 만들어 넣었던 그 무엇이 기록적인 실패를 남겼던 것에 대해 좀 더 치밀한 분석과 보완이 따랐어야 했다. 이제와
"007 스펙터"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2일 |
!["007 스펙터"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1/12/d0014374_54921d49327ad.jpg)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올 때가 되어가는 것이죠. 일단 전편과 출연진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앤드류 스콧이 한 자리를 차지하긴 했는데 뭘로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국내에도 결국.......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9일 |
![국내에도 결국.......](https://img.zoomtrend.com/2012/07/19/d0014374_4ff4608e0e27c.jpg)
뭐, 그렇습니다. 항상 그렇듯, 나름대로 한정판 소식을 요즘 열심히 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한정판 관련 이야기가 항상 궁금해 지고 있기는 합니다. 분명히 정말 노리고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정말 기대하는 면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그렇게 간단하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매우 기쁘죠. 전자는 007 50주년 기념판입니다. 후자는 타이타닉이죠. 다만.....제가 아무래도 타이타닉은 도저히 친해지지를 않고, 007은 이미 몇장을 가지고 있다는게;;; 아무튼간에, 007은 국내에 나온다고 하니 일단은 지를 준비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