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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 예술에 대한 매력을 표현하는 위험한 지루함
해당 주간에 원래는 아무것도 안 보려고 했었습니다. 다른 애니메이션 하나가 땡기기는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엔트리에서 제외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죠. 그만큼 취향에 안 맞는달까요. 결국에는 그냥 넘어가나 싶어서 있었는데, 이래저래 확인 하다보니 한편이 더 걸리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리스트에 포함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작품성쪽으로 승부하는 영화이다 보니 좀 묘하게 다가오는 맛은 있지만, 간간히 이런 것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다니엘르 톰슨에 관해서 솔직히 잘 모른다고 쓰려고 했는데, 의외의 작품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연출을 했었던 작품은 아닌데, 이상하게 저랑 연이 없고, 평가는 바닥을 기는데 보

인간실험- 영화 <박쥐>를 보고 해본 생각, 원래 이러려던 것은 아닌데.
2011년 독립 매거진 INDIVISUAL에 실렸던 글을 수정했습니다. '원래 이러려던 것은 아닌데' 라는 큰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실험 에밀 졸라. 나는 이 이름을 유시민의 라는 책에서 처음 접했다. 유시민은 자신이 기술한 세계사의 출발점을 드레퓌스 사건으로 삼았다.한 개인(드레퓌스)이 억울하게 스파이로 몰려 마녀사냥을 당할 때, 에밀 졸라는 자신을 겨냥할 비판과 힐난을 감수하고, 궁지에 몰린 개인을 구명하기 위해 나섰다. 당시의 여론에 의한다면, 에밀졸라는 분명 매국노였고 반동분자였지만,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