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험- 영화 <박쥐>를 보고 해본 생각, 원래 이러려던 것은 아닌데.
By 꼬바 the | 2013년 12월 19일 |
2011년 독립 매거진 INDIVISUAL에 실렸던 글을 수정했습니다. '원래 이러려던 것은 아닌데' 라는 큰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실험 에밀 졸라. 나는 이 이름을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라는 책에서 처음 접했다. 유시민은 자신이 기술한 세계사의 출발점을 드레퓌스 사건으로 삼았다.한 개인(드레퓌스)이 억울하게 스파이로 몰려 마녀사냥을 당할 때, 에밀 졸라는 자신을 겨냥할 비판과 힐난을 감수하고, 궁지에 몰린 개인을 구명하기 위해 나섰다. 당시의 여론에 의한다면, 에밀졸라는 분명 매국노였고 반동분자였지만, 지
"테레즈 라캥"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8일 |
웃기는게, 이 테레즈 라캥을 가지고 한국에서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박쥐"죠. 이번 영화는 원전에 가까운 작품인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는 한 번 봐야죠. 톰 펠튼은......글쎄요. 이제 정말 갈데까지 가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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