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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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없이 널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비밀들

By 粒子의 波動運動 | 2018년 5월 8일 | 
궁녀를 보면서 조선 왕조의 사극을 그렇게 특수하게 고증할 줄 몰랐다. 내시나 대감의 공간으로 왕이나 세자, 공주의 시간을 뺏는 특수한 장치를 탐색했다. 일정한 느낌으로는 황량하고 퇴락하는 왕조의 시공간을 궁녀들이라는 특수한 장치로 보여주고 있었다. 왕을 제외하고는 남성이 거의 안 나타나는 이 이상한 영화의 무대를 탐사하니 키노아이로 변한 것이다. 영화의 도입에서는 주인공의 이상한 장면이 겉표지로 나타나고 곧 바로 어떤 궁녀의 자살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 궁녀를 자살한 것으로 뒤집어씌우려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주인공은 어떠한 목표 의식 없이 자의식에의 맹종으로 그것을 바로 퍼트리려 한다. 죽은 궁녀의 친한 궁녀를 비롯해 또 한 궁녀가 죄를 뒤집어쓰고 갇혀 고문을 당한다. 주인공은 자기의 권한을

무서운 이야기2, 전작 보다 못한 예상된 공포물

By ML江湖.. | 2013년 6월 15일 | 
무서운 이야기2, 전작 보다 못한 예상된 공포물
사건 기록을 여는 순간, 죽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들어가는 이야기 _ <444> 보험회사 지하 비밀 창고. ‘박 부장’(박성웅)과 신입사원 ‘세영’(이세영)이 낡은 서류철을 꺼낸다. 죽은 자들과 소통하는 ‘세영’의 기이한 능력을 알아챈 박 부장은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들의 비밀을 파헤칠 것을 지시하고, ‘세영’은 기이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간다. 이야기 하나_ 조난 괴담 <절벽> 끝이 보이지 않는 아찔한 절벽 위에서 조난 당한 두 친구(이수혁, 성준). 먹을 것이라곤 초코바 하나! 내가 살기 위해서는 친구가 죽어야만 한다! 이야기 둘_ 여행 괴담 <사고> 임용 고시 탈락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난 지은(백진희), 미라(김슬기), 선주

무서운이야기 2, '탈출'만 기억하세요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5월 31일 | 
무서운이야기 2, '탈출'만 기억하세요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네타주의 2013년 첫 공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 2' 시사회가 2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시사회는 언론과 함께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일반 관람객에게도 개봉 전 영화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함께 영화 홍보와 무대 인사를 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실제 이날 오후부터 저녁에 이르기까지 포토 타임을 포함해 배우들은 영화를 적극 홍보했고, 팬들은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글쓴이는 운 좋게 다음 달 개봉에 앞서 영화를 한 발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2'는 4명의 감독과 9명의 청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