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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posts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The Pilgrim's Progress.2019)
1678년에 영국 작가 ‘존 버니언’이 쓴 기독교 관련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로버트 페르난데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원작 천로역정의 1부인 ‘크리스천의 순례’를 애니화한 것이다. 내용은 멸망의 도시에서 삶의 의미가 없이 일만 하며 살던 노동자 ‘크리스천 필그림’이 어느날 도시를 탈출한 ‘믿음’이 남기고 간 한 권의 책을 입수하고. 그 책을 통해 ‘천국도시’가 존재하며, 멸망의 도시가 불바다로 변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서 도시를 떠나 바깥 세상으로 나와 천국도시를 찾는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기본적인 내용과 등장인물은 원작과 같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고. 또 원작이 17세기 종교 소설인데 본작은 21세기에 나왔기 때문에 각색된
도쿄 “네즈 신사”
도쿄 “네즈 신사”일본에는 독자적인 신앙인 “신도(신토)”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토 혹은 신도는 일본의 전통 신앙으로 곳곳에 “신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기독교가 교회를 세우고, 불교가 절을 세우는 것과 같이 “신도”는 “신사”를 세우는 종교인 것이지요.일본에서는 이러한 신사를 확실히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신사만 하더라도 8만 개에 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신사까지 모두 포함하면, 일본에만 30만 개에 달하는 신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요.일본의 신사에 대해서 : https://theuranus.tistory.com/4937“도쿄에서 제법 유명한 네즈 신사”이러한 신사 중에서도 도쿄에서 제법 잘 아려진 신사로는 “네즈 신사”를 꼽을 수 있기도 합니다. 네즈 신사는 도쿄 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지역인 “야네센” 지역에 있는 신사로, 야네센은 “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한데 묶어서 부르는 이름이랍니다.이러한 신사는 쉽게 말하면, 신을 모시는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어떤 신을 모시는 신사인지 들어가기 전에 잘 파악하고 가야 합니다. 잘못 들어갔다가는 뉴스에서 자주 들어서 익숙한 신사인 “야스쿠니 신사”와 같은 곳을 가게 되면 한국인으로서는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요.참고로 야스쿠니 신사는 A급 전범들의 혼을 모시는 신사입니다.“처녀신을 비롯한 5개의 신이 모셔진 네즈 신사”하지만, 다행히도 네즈 신사는 이러한 전범 인물들과는 다소 무관한 신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여성을 지키는 신인 처녀신을 비롯한 5개의 신이 모셔진 곳이라고 하는데요.처녀신이 모셔진 곳인지라, 특히 여성들이 자주 찾는 신사라고 하지요. 이 곳은 1900년 전에 생긴 유서 깊은 신사 중의 한 곳으로, 도쿄의 10대 신사 중의 한 곳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신사에서 볼 수 있는 도리이”신사를 방문하면 볼 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이 있습니다 . 주로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기둥인데, 이러한 기둥을 “도리이”라고 부른답니다.이 도리이를 신토에서는 “신의 영역과 일반 세계의 경계를 이루는 문”이나 “결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 신사의 도리이에 관하여 : https://theuranus.tistory.com/4938△ 소원을 적어서 달아두는 에마△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점괘, 오미쿠지그리고 간혹 보면, 도리이가 연속적으로 늘어서 있는 곳을 볼 수 있기도 한데요. 가장 많은 도리이가 늘어서 있는 곳은 교토에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곳에서는 산길에 도리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걸어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도리아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지요.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 https://theuranus.tistory.com/5409아무튼, 이렇게 늘어선 도리이를 북쪽으로 들어와서 남쪽으로 빠져나가면 잡념이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답니다.여기까지, 일본 야네센 중의 한 곳인 네즈에 있는 “네즈 신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도쿄, 네즈 신사”주소 : 1 Chome-28-9 Nezu, Bunkyō, Tokyo 113-0031, Japan전화번호 : +81 3-3822-0753홈페이지 : http://www.nedujinja.or.jp/입장시간 : (3월 - 9월) 10:00 - 18:00 / (2월, 10월) 10:00 - 17:30 / (11월 - 1월) 10:00 - 17:00특징 : 처녀신을 모시는 신사
![[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https://img.zoomtrend.com/2019/02/20/c0014543_5c6c216f8ae30.jpg)
[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
블라인드 시사회로 몇개월 전에 본 사바하입니다. 검은 사제들로 좋았던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평엔 빼먹었는데 굿의 씬과 배우가 너무 좋아서 다른 종교도 다뤄줬으면 싶었던지라 기대되는 작품이었네요. 다만 제목과 달리 아예 불교쪽으로 가는건 아니고 목사가 주인공이라 살짝 아쉽긴 하네요. 언젠가 민간신앙쪽도 다 다뤄주고 그러다가 샤말란의 글래스처럼 유니버스로 주인공들 모이고 그랬으면~하는 기대가 생길정도로 감독 자체의 주제가 확실한게 마음에 듭니다. ㅎㅎ 영화는 검은 사제들보다는 드라이하지만 역시나 크게 던지는 씬이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오컬트 특유의 분위기를 끌고 가는 힘은 조금 약하달까 여전히 좋아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가
적 그리스도의 날 (Ave Mater.2016)
2016년에 ‘라스무스 터지티스’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스릴러 영화. 스웨덴 현지에서의 원제는 ‘Vilsen’. 영제인 ‘Ave Mater’는 해외 수출판 제목이다. 내용은 스웨덴 서부의 항만 도시 ‘예테보리’에서 양손에 못이 박히고 등에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 채 죽은 여성의 신체가 연이어 발견되어 경찰이 비상이 걸렸는데. 해당 사건을 맡은 형사 ‘고란 리드먼’ 앞에 ‘가브리엘라 베르그그렌’이라는 여성이 나타나 사건의 배후에 적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리는 광신도 집단이 있다는 사실을 제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종말론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종말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게 아니라. 종말론을 신봉하는 광신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종말론에 관한 부분을 자세히 파고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