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라스무스 터지티스’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스릴러 영화. 스웨덴 현지에서의 원제는 ‘Vilsen’. 영제인 ‘Ave Mater’는 해외 수출판 제목이다. 내용은 스웨덴 서부의 항만 도시 ‘예테보리’에서 양손에 못이 박히고 등에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 채 죽은 여성의 신체가 연이어 발견되어 경찰이 비상이 걸렸는데. 해당 사건을 맡은 형사 ‘고란 리드먼’ 앞에 ‘가브리엘라 베르그그렌’이라는 여성이 나타나 사건의 배후에 적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리는 광신도 집단이 있다는 사실을 제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종말론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종말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게 아니라. 종말론을 신봉하는 광신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종말론에 관한 부분을 자세히 파고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