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LIV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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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1일 |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이제야 산 것이죠.  솔직히 감독의 전작 보고 본 영화인데, 허술하긴 합니다. 워낙에 화면 때깔이 좋아서 찾게 되는 영화중 하나죠. 끝까지 보지는 않는 기행을 벌여가며 말입니다.  음성해설이 있기는 한데, 자막 지원이 안됩니다;;;  디스크는 유럽 공용판 입니다.  내부는 톰 크루즈 입니다.  뭐, 이 영화 블루레이를 샀으니, 간간히 눈요기가 필요할 때 보게 될 것 같긴 합니다.

오블리비언 , 2013

By in:D | 2013년 8월 30일 | 
오블리비언 , 2013
[오블리비언 , 2013] 화려한 비주얼로 식상한 스토리를 커버한다는 평가를 워낙 많이 듣고 봐서 그런지 보고나서 정말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화려한 비주얼 속에 담겨있는 짠한 이야기들이었다. 단지, 이전에 비슷한 주제와 장치들이 많이 시도되었었다 뿐이지 이정도면 무척 잘 풀어낸 작품이라 생각한다. 언뜻 보면 오블리비언은 '존재, 그리고 기억' 이라는 다소 철학적이고 신학적으로 해석 될만한 여지가 있는(그리고 식상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듯 보이지만 사실 이 영화가 다른 SF와 차별화 되는 요소는 굉장히 감성적이라는데에 있다. 겉핥기로 배워서 심도있는 이야기는 다루지 못하겠지만, 대부분의 철학에서 존재를 증명할때 '나' 라는 개인에 맞춰져 있는 반면에 오블리비언에서는 혼자가 아닌 서로의 기억, 그리고

Oblivion, 2013

By Mystic Library | 2013년 4월 22일 | 
Oblivion, 2013
가족들 중 아무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훌쩍 주말에 보고왔다. 포스터 같은게 괜시리 맘에 들고 SF 영화라니까 보러갔지만.... 보기로 결심한 영화 보기 전에는 리뷰 같은 거 일부러 안 보는데 이건 워낙 줄거리가 별볼일 없단 얘기를 언뜻 - 안 볼 수가 없어서 그닥 기대는 안 하고 갔는데... 역시나. 일단 '트론 레거시' 감독이라는 거에서 기대 점수는 당연히 깎아먹고 들어갔다. 트론 그 바보같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3D로 보느라 고생한 것도 있었고, 뻔한 얘기에다가 상상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못 더하는 스토리 전개도 알고 갔으니까 무조건 비주얼에는 만족. 트론에서 미술담당들이 뼈빠지게 만들었을 화면들은 정말 맘에 들었기 때문에 오블리비온도 화면 구경하러 간 거였음. 동네 영화관 갔더니

[Oblivion/오블리비언] 일산 CGV IMAX.

By aipharos and AFFiNiTY | 2013년 4월 15일 | 
[Oblivion/오블리비언] 일산 CGV IMAX.
[Oblivion/오블리비언], 2013 ■ 감독 : Joseph Kosinski (조셉 코진스키) ■ 배우 : Tom Cruise, Andrea Riseborough, Olga Kurylenko, Morgan Freeman, Nikolaj Coster-Waldau ■ 러닝타임 : 126 분 ................................................................................................................................................................... 톰 크루즈가 맡는 캐릭터는 사실 늘 비슷하다. 그냥 대놓고 말하면 '좋은 역'. 하지만 그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