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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프와 함께한 시절을 회상하며 : 왜 내가 창세기전 4를 기대하지 않는가.

REview and Giggle|2013년 5월 15일

창세기전 시리즈의 연이은 히트로 90년대 국내 최고의 RPG 개발사가 된 소프트맥스.이영도 이후 우후죽순마냥 나온 판타지 작가 가운데서 한국 판타지 문학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손꼽힌 전민희...선녀강림은 안봤으니 넘어가고. 당시 흥했던건 알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XXX어때요? 하면 상당수 사람들이 엄지손가락부터 치켜세우고 시작했던 회사와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와 친구들은 이 소식에 무한한 기대감을 품었다. 수려한 그림체로 그려진 14명의 캐릭터들이 전민희 특유의 매력적인 프로필과 스토리를 지닌채 한 학원에 모여서 벌이는 이야기를 소설과 게임을 통해 동시에 풀어낸다는 얘기는 꿈만 같았거든. 하지만 정말! 그냥! 꿈일 뿐이었다... 문제는 내가 태양의 탑을 아직 보지 않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