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식으로 나오다니 흥분돼서 말도 잘 안 나온다. PS4 구입 초기에 플레이해서 20회차 정도로 뽕을 제대로 뽑은 게임이었는데. 성배 던전이라는 좆 같은 시스템만 빼면 세계관도 게임 시스템도 너무 매력적인 게임이었다. 그런데 이런 책자가 대개 그렇듯 막상 까보면 볼 만한 건 위의 저 예시 정도가 전부일 것이다. 내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미지들이든가. 단순히 이미지로만 두고 생각하면 다크 소울이 더 매력적… 아니, 우위를 가늠하지 못 하겠다. 중세풍이라는 매력은 어느 것이 낫다고 하기가 어려워서. 곧 다크 소울 3편의 아트웍스도 발매된다는 모양이다. 아, 고민되네. 정작 이스 관련 책자들은 사 두고 잘 안 보게 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