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23 posts
day 8-10 vangvien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가는 길. 포장 비포장도로 비율이 2:8정도 되는거 같다. 길의 상태는 밑에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런길을 6시간정도 달리면 방비엥에 도착할수있다. 너무 지쳐.... 방비엥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북에서 본 깨끗하고 와이파이 잘된다는 숙소 바빌론 게스트하우스로! 간게 함정이었다. 방을 보고 돈을 내는것이 안전하지만 나는 너무 귀찮고 짐들고 왔다갔다하기 짜증나고 해서 일단 눈에보이는 음침한 분위기를 애써 무시한채 돈부터 내고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니 벌레천국, 와이파이는 안돼요! 게스트는 나뿐. 문은 땅에서 20센티미터정도 떨어져있구요.... 일단 밥부터 먹자 해서 나가니 혼돈의 카오스 방비엥 밤거리. 밥을 먹고 돌아와 침대위에 쪼그려앉아 밤을 샙니다. 무서우니껜.

day 6-8 vientiane, VTE.
LCCT에서 거의 잠을 못자고 비행기를 탄 관계로 자리에 앉자마자 딥슬립. 비행기를 탄 기억이 나지않아.... 도착하니 아침이었다. 으아아니! 그냥 뭔가 행복했다. 그렇게 오고싶던 라오스에 와있다니! 이게 꿈인가! 공항에서 VTE관광의 시작점이 되는 남푸분수까지 가는 택시티켓을 사서 무사히 도착. 하지만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고난의 길이 시작되는데.... 캐리어 바퀴 하나가 부서졌다. 남푸분수 앞 트래블앳라오 사무실에 들러 라오 생활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습득하고 바퀴는 라오에서 고치기 어려울것같다는 절망적인 대답을 안고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믹사이파라다이스로 꼬우! 스칸디나비안 베이커리 아저씨. 여기 빵 맛음슴. 뻒뻒하다. 하지만 쿠키는 맛있음. 라오스는 개와 고양이의 천국이다. 느긋한 귀요미들.
처음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
여행의 시작은 단순히 라오스에 가야겠다는 거였다. 어쩐지 라오스에 가면 그렇게 찾던 마음의 평화 이너피스 예쓰예쓰욜을 찾을수있을것 같아서. 라오스 비자가 2주짜리라 일정을 잡고 준비를 시작하니, 이왕 가는거 한달잡고 주변까지 둘러보자! 하여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하게 되얏다. 쿠알라룸푸르 인 - 라오 - 싱가폴 아웃. 케세이 퍼시픽, 에어아시아, 라오항공 이용했고, 비행기값만 거진 백만원 들었다. 말레이에서 싱가폴 가는 버스가 있는것을 몰라서 인 아웃 설정을 거지같이 해서 돈이 더 든거같기도 하고.... 혼자 떠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제법 현실적이지 않았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타면서도 아, 진짜 가는건가? 아.... 뭐지? 귀찮은데.... 벌써 집에 가고싶네. 막상 도착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