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컨셉을 정할 때, 세계관을 먼저 정하는 경우도 봤고 분위기를 먼저 정하는 경우도 봤다. 퍼즐의 경우는 아무래도 세계관보다는 분위기가 좀더 정하기 쉬운 것 같아서 어떤 분위기가 좋을까 생각해 보다, 결론을 내렸다. 분위기에 있어서 해심 키워드는 바로 ‘통쾌함’ 좀더 풀어보자면 “뛰어난 타격감과 시원한 블럭 폭발로 속이 다 후련해지는 게임!” 생각할 때는 별거 아니어 보였는데, 글로 옮겨보니 대단해 보이네. 덧붙여, 부가기능이 하도 많아서 게임은 간단하게 한번 즐기기 더럽게 어려운 게임이 아닌, 쉽게 한판할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