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게임, 한판하기 쉬운 게임
By i WANT | 2013년 11월 25일 |
게임의 컨셉을 정할 때, 세계관을 먼저 정하는 경우도 봤고 분위기를 먼저 정하는 경우도 봤다. 퍼즐의 경우는 아무래도 세계관보다는 분위기가 좀더 정하기 쉬운 것 같아서 어떤 분위기가 좋을까 생각해 보다, 결론을 내렸다. 분위기에 있어서 해심 키워드는 바로 ‘통쾌함’ 좀더 풀어보자면 “뛰어난 타격감과 시원한 블럭 폭발로 속이 다 후련해지는 게임!” 생각할 때는 별거 아니어 보였는데, 글로 옮겨보니 대단해 보이네. 덧붙여, 부가기능이 하도 많아서 게임은 간단하게 한번 즐기기 더럽게 어려운 게임이 아닌, 쉽게 한판할 수 있는 게임...
온라인 게임과 오프라인 게임의 차이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7일 |
온라인 게임은 카스고, 오프라인 게임은 포터같은 겁니다.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마시지만 취하기엔 알콜 농도도 낮고 물탄 맛 나서 밍밍하지만, 그래도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먹기엔 딱인 카스는 온라인 게임과 같고, 시스템과 유저와의 대결에 농도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레벨디자인을 갖춘 오프라인 게임은 포터같은 거죠. 그냥 마시긴 독해요. 인디게임은 수제맥주구요. 맛을 장담 못하니까. 뭐 그렇다는 겁니다. ...솔직히 약 빠는 것에 비유해서 약 빤 드립치려다 마약 한번도 안해본 놈이 마약드립치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심의가 괴랄해질 것 같아서 그걸로 안 했습니다. 그래도 묘하게 어울리긴 해요. [브레이킹 배드]가 흥할 때랑, 여가부가 게임을 마약이랑 동일시시킬 당시엔 제가 순도99% 마약
리틀 나이트 메어 DLC 마지막
By 이게 블로그라구여 | 2018년 3월 1일 |
드디어 마지막 나이트메어 DLC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편은 퍼즐편이 좀 많았습니다 유튜브 만세!본편 엔딩할때의 사진이 걸렸있네여 이번 나오는 DLC들은 전부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또다른 스토리라기 보다 번외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비소녀가 다크소울 아우라를 내뿜으며 나갔다면 나머지 친구들은 왜 갇혀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 할수있겠네여 게임은 적당한 공포에 퍼즐이 들어가서 괜찮은 게임성이죠 단지 DLC가 덜 만들어진 상태에서 2달씩 나온게 좀 흠이지만 나온 퀄리티들은 다들 나쁘지 않아서 싫진 않았습니다 단지 스토리가 이어진다거나 배 안의 퍼즐을 푸는 다른 요소를 기대했는데 그런게 본편에 비해 떨어진다는게 아쉽지만 지켜봐야할 제작사 인건 맞는거 같네여
dev log. 마을과 보안관 사무소...
By i WANT | 2015년 2월 3일 |
마을과 보안관 사무소 마을은 일단 하나만. 지속적으로 마을 추가.마을의 장소도 보안관 사무소 하나. 추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새로운 건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