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이상한 곳에 너무 기합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오랫만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본즈 신작입니다. 최근 작품들은 제 취향이 아니라 1화에서 중도하차 했었는데... 이건 작품 컨셉만으로도 기대되네요. '카우보이 비밥 뒤를 이을...' 하는 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그것까지는 안 바랍니다. 그저... '본즈다운' 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조금 늦었지만, 오늘로 도쿄의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 배경지가 완료가 되어서 완결을 짓기 위해 올려요 ^^ 절의 무대가 된 곳이나, 신사 등등은 도쿄 바깥으로, 왕복으로만 하루를 잡아야 할 만큼 먼 곳들이기에 도쿄 한정으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ㅜ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오기 공원'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 비교 보기! 11시에 있는 곳이, 이오기 공원 이에요~ 세이부 신주쿠 선, 이오기 역 에서 내리면, 2~3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 ^^ 애니메이션이 방영하기 전, 이곳을 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냥 지나가다가...) 설마 이곳이 애니메이션화가 될 줄이야;;; 애니메이션 5화에서 소개가 되었어요 ^^ 굉장히 평화로

에우레카 세븐을 다시 봤다. 재밌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기억이 없는 작품이었다. 그냥 뜬금없이 머릿속에서 떠올랐고, 찾아보았다. 한 5년 전에 봤을 것이다. 그동안 나도 조금 성장한 걸까. 다시 보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한 것들을 많이 발견했다. 여전히 재밌었지만 그저 재밌기만 한 작품은 아니었다. 굳이 표현을 한다면 '진지한' 작품이다. 생명, 사랑, 죽음 등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진지하게 잘 풀어나간다. 또한 총 50화나 되는 분량으로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 중후반부터는 정말 매화마다 울컥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장면이 너무 많았던 탓일까. 가장 중요한 마지막은 별 감흥이 없었다. 그래도 이런 진한 여운은 오랜만이다. 나중에 다시 봐도 기분 좋을

애니메이터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고 네이버에 검색했는데, S A B 등의 랭크로 애니메이터들의 순위가 매겨져있는 표를 보신 분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이 정보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애니메이터 랭크표는 가짜입니다. 2ch의 작화스레민이 개인적인 감상으로 만든 이른바 "취향표"죠. 이 애니메이터 랭크표의 소스가 본즈라고 하는 곳도 있고, 곤조라고 하는 곳도 있는 등 소스는 불분명합니다. 즉 이것은 명백한 가짜. 하지만 실제로 본즈의 애니메이터 랭크표가 유출된 적은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이게 맨처음 작화 스레에 올라온 유출 정보입니다. 처음에는 악평만 줄줄이 달려있는지라 사람들은 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