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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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에 다녀옴

[일본]오사카에 다녀옴

오늘의 고양이씨 |2016년 10월 31일

출발은 언제나 집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했다.공항에 도착! 이날 아침 일찍 갔음에도 사람 엄청 많았다. 역시 주말 파워... 결국 아침밥은 라운지에서 못먹고 퀴즈노스에서 대강 때움.이번엔 운좋게 창가자리에 배치되었다.저어기 저 유령같이 생긴게 비치는건 내 폰카 렌즈인듯. 너무 밀착했더니 유령같다.가는 길 덜컹거렸던 비행기 때문에 남편도 나도 엄청 놀랐다.아 좀 살 것 같았다. ㅠㅠ이러케 간사이에 도오착.리무진 버스 티켓을 내고 차를 탔다. 가는 길에 이상한 건물 있었다. 건물이 뻥 뚫려있구 터널이 있었던거 같은데 개신기..한큐 전차 넘나 ...클래식함... 너무 아름다운 것... 아마도 로손이겠지만 우치카페 시리즈로 할로윈 롤케익 있던건 못먹었다. 시간이 없어서 못샀거니와 저건 우리숙소쪽 로손이 아니라서 ㅜ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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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beata vita.|2016년 10월 22일

꽤 오랜 시간동안, (참 어리석게도) 영화 대사처럼 "...난 앞으로 내가 느낄 감정을 벌써 다 경험해 버린게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앞으로는 쭉, 내가 정말로 느꼈던 그 감정에서 좀 축소된 감정들만 느끼며, 그렇게 새로운 감정은 하나도 없게 되는 건 아닐까." 라고 느끼며 살았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은- 그렇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무런 기대없이, 계획없이 떠난, 아직 가을이 그리 숙성되지 않은 곳에서 마주한 여러가지의 아름다움과 감동. 매일 꼭두새벽공기를 마시며 나섰던 길, 갑자기 원령공주나 토토로가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 속에서, 또 돌의 정원에서, 이끼정원에서, 모래정원에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시야를 선물하는

간사이 여행 #6 교토 관광의 끝

간사이 여행 #6 교토 관광의 끝

간사이 여행 #1 레스토랑 마루만과 호텔 프라자 오사카 간사이 여행 #2 덴덴타운의 메이드 산업(?)과 도톤보리 구경 간사이 여행 #3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간사이 여행 #4 기요미즈데라와 디저트까지 맛있는 코나나 간사이 여행 #5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에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이 교토편 마지막!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 센본토리이를 만끽한 후에는 또다른 세계문화유산 니조 성으로 렛츠 고. 그 유명한 도코가와 이에야스의 교토 별장. 원래 이 날 킨카쿠지(금각사)와 헤이안 신궁이나 료안지까지 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무리였습니다. 아무래도 정토종 지온인을 계획 없이 발견해서 보러 간 게 스케줄 타격이 컸어요. 그래도 거기도 재밌었으니 후

간사이 여행 #5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간사이 여행 #5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간사이 여행 #1 레스토랑 마루만과 호텔 프라자 오사카 간사이 여행 #2 덴덴타운의 메이드 산업(?)과 도톤보리 구경 간사이 여행 #3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간사이 여행 #4 기요미즈데라와 디저트까지 맛있는 코나나 에서 이어집니다. 식사를 맛있게 처묵처묵한 다음에는 센본토리이(千本鳥居)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향했습니다. 센본토리이가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도 등장해서 유명한 곳이죠.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가는 길에는 건널목이 있음. 여행기 1편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일본, 정확히는 제 경험 안에서는 간사이 지방에는 아직 철도 건널목이 꽤 많아요. 건널목에 위치해 있는 자판기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부근임을 알려주는 듯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