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에 다녀옴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6년 10월 31일 |
![[일본]오사카에 다녀옴](https://img.zoomtrend.com/2016/10/31/f0423067_5816e1299a4f9.jpg)
출발은 언제나 집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했다.공항에 도착! 이날 아침 일찍 갔음에도 사람 엄청 많았다. 역시 주말 파워... 결국 아침밥은 라운지에서 못먹고 퀴즈노스에서 대강 때움.이번엔 운좋게 창가자리에 배치되었다.저어기 저 유령같이 생긴게 비치는건 내 폰카 렌즈인듯. 너무 밀착했더니 유령같다.가는 길 덜컹거렸던 비행기 때문에 남편도 나도 엄청 놀랐다.아 좀 살 것 같았다. ㅠㅠ이러케 간사이에 도오착.리무진 버스 티켓을 내고 차를 탔다. 가는 길에 이상한 건물 있었다. 건물이 뻥 뚫려있구 터널이 있었던거 같은데 개신기..한큐 전차 넘나 ...클래식함... 너무 아름다운 것... 아마도 로손이겠지만 우치카페 시리즈로 할로윈 롤케익 있던건 못먹었다. 시간이 없어서 못샀거니와 저건 우리숙소쪽 로손이 아니라서 ㅜ
여기는 교토 -교토여행 4일차
By 루우의 소소한 일상 | 2012년 12월 13일 |
하루 늦개 쓰는 4일차. 그만큼 뭘했는지 기억이 없다. 허리가 아팠고, 오른쪽 다리에 하지정맥류같은 기미가 보였다. 열한시까지 숙소애서 뒹굴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니시키시장에 드디어 갔다. 장을 잔뜩 봤다. 패스가 아까워서 본전 뽑을려도 해지고 또 기어나갔다. 정승여행이 아니라 근성여행이라고 개명해야 할듯 하다. 폰토쵸에 갔다. 서양인들이 추천한 이유를 이해했다. 사진혼을 불태워 폰토쵸 야경을 잔뜩 짝었다. 다리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동내마트를 안간날.
[19년 12월 교토]교토에서 브런치를, 신신도 히가시노토인점(進々堂 東洞院店)[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3년 5월 31일 |
브런치를 먹으러 간 신신도 히가시노토인점(進々堂 東洞院店)입니다. 1913년에 오픈한 유서깊은 빵집으로 교토 여기저기에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숙소 근처에 있던 히가시노토인점 제가 주문한 모닝 플레이트. 가격은 1,000엔 정도 했나? 여기에 커피가 딸려옵니다. 호밀빵& 바게트 토스트, 프렌치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당근라페,비트피클(?) 모짜렐라 치즈&바질페스토를 얹은 방울토마토,감자샐러드의 구성. 갓 구워 겉바속촉한 식사빵과 야채 &샐러드 조합이 깔끔하니 맛있네요. 좀 더 묵직한 아침을 원한다면 스크램블 에그나 햄치즈샌드위치가 들어간 세트를 주문해도 됩니다. 아님 마음에 드는 빵 단품을 사서 커피랑같이 먹어도 좋아요 위치는 지도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