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두도시이야기

Category
아이템: 무현두도시이야기(4)
포스트 갯수4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여운을 주는 다큐였습니다.

*감상일자: 3월 13일 월요일(60분), 15일 수요일(나머지 35분)*평점: ★★★★(통 크게!) 이 영화를 본 계기는 전에 감상글을 올린, 노무현 대통령의 전속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가 쓴 책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였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영화거든요. 난데없이 '영화배우'가 되었다, 영화 속에서 울보 사진사로 등장했다, 뭐 이런 식으로. 그게 계기여서 한번 찾아봤는데 많이 여운이 남는 이야기더라구요. 장 작가는 정말로 울보로 등장했고요;; (진짜 많이 울더라고요. 다른 사람도 그랬지만 이 사람이 제일 많이...) 책에서 언급된, 이명박 정부로 바뀐 이후에도 1년간 인수인계를 위해 남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비난했지만 노 대통령만은 전문직이라면서 욕하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사전' 첫주 19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22일 | 
국내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사전' 첫주 190만 돌파
'신비한 동물사전'이 북미에 이어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431개관에서 개봉, 상영횟수는 20546회로... 또 독과점 이슈가 아슬아슬하긴 한데 개봉관수에 비해 상영횟수는 의외로 적은 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1500개관에 26661회였죠) 첫주말 141만 7천명, 한주간 193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67억 2천만원. 한국에서도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계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2위는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입니다. '잉투기'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했고 강동원과 신은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82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0만 8천명, 한주간 35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8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이 200만명인 영화인데 시작이 영 안좋

노무현,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 '무현, 두 도시 이야기'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11월 16일 | 
노무현,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장준하 선생과 함께 유신헌법개헌청원백만인서명운동을 주도하는 등 오랫동안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온 김희로 시인의 둘째 아들 김원명 작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하나 둘 찾아나서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과 나레이션을 맡았다.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 수 명이 포장마차에서, 혹은 팟캐스트 녹음실에서 소줏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과거를 되짚는다. 이들이 과거를 떠올리며 북받쳐오르는 설움과 안타까움에 그만 눈물을 훔치고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은 관객들마저 숙연케 한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길래 그의 부재가 이토록 사무치게 다가오는 걸까? 다큐멘터리 장르의 이 영화가 관객에게 말하고 싶었던 건 과연 무얼까? 노무현 대통

국내 박스오피스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8일 | 
국내 박스오피스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1위!
북미에서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 감소한 100만 2천명, 누적 관객은 396만 7천명으로... 월요일까지의 집계로는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아주 좋은 흥행세. 첫주에 1500개관-상영횟수 26661회로 독과점 수준이었습니다만 이게 2주차까지 계속 이어지거나 더 늘어나는 사태는 없었고 1213개로 줄어들긴 했군요. 상영횟수는 20603화로, TOP10의 절반이 좀 못되는 수준이고... 2위는 전주 그대로 '럭키'입니다. 주말 45만 1천명, 누적 638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517억 6천만원. 3위도 전주 그대로 '혼숨'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