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두 도시 이야기]여운을 주는 다큐였습니다.
By 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 2017년 3월 22일 |
*감상일자: 3월 13일 월요일(60분), 15일 수요일(나머지 35분)*평점: ★★★★(통 크게!) 이 영화를 본 계기는 전에 감상글을 올린, 노무현 대통령의 전속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가 쓴 책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였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영화거든요. 난데없이 '영화배우'가 되었다, 영화 속에서 울보 사진사로 등장했다, 뭐 이런 식으로. 그게 계기여서 한번 찾아봤는데 많이 여운이 남는 이야기더라구요. 장 작가는 정말로 울보로 등장했고요;; (진짜 많이 울더라고요. 다른 사람도 그랬지만 이 사람이 제일 많이...) 책에서 언급된, 이명박 정부로 바뀐 이후에도 1년간 인수인계를 위해 남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비난했지만 노 대통령만은 전문직이라면서 욕하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사전' 첫주 19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22일 |
'신비한 동물사전'이 북미에 이어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431개관에서 개봉, 상영횟수는 20546회로... 또 독과점 이슈가 아슬아슬하긴 한데 개봉관수에 비해 상영횟수는 의외로 적은 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1500개관에 26661회였죠) 첫주말 141만 7천명, 한주간 193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67억 2천만원. 한국에서도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계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2위는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입니다. '잉투기'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했고 강동원과 신은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82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0만 8천명, 한주간 35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8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이 200만명인 영화인데 시작이 영 안좋
2018.12.25. (16)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烽下)마을 /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2월 25일 |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16)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烽下)마을 . . . . . . 진영역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진영읍에 위치한 '봉하마을' 이라는 작은 마을입니다.모두가 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인 노무현의 고향,그리고 대통령 퇴임 후 다시 귀향했던 마을이자 현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가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진영역 혹은 진영읍내 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봉하마을로 가려면 '10번' 김해버스를 타면 됩니다.진영역 열차 도착시각에 맞춰 봉하로 가는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봉하마을 입구에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소.대통령이 퇴임한 후 봉하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조금 정치
변호인 (2013) - 양우석
By 미워하고, 슬퍼하며, 기뻐하고, 즐거운 보편적 인간의 일상 | 2017년 3월 7일 |
당신의 웃음과 눈물을 지켜드립니다. 대부분의 한국 영화가 갖고 있는 포맷이지만, 그만큼 천만관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요소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강렬한 메시지가 없던 기존의 천만영화와는 사뭇 다른, 정말로 깊게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은 유일한 천만영화, 그것이 변호인이었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그의 외침은 극장에서 크게 울려퍼졌지만 현실은 아직 수많은 장벽에 막혀 멀리 멀리 퍼지지는 못하는 듯 하다.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